솔직히 좋은 소재라 생각하고 좋게 접근했는데

첫회부터 좀 그렇습니다.

나이도 한참어리고 북한에서 와서 많이 외롭고 힘들텐데

왜이렇게 부담을 줍니까? 제가볼땐 문화차이 어쩌구 하는데요

이건 문화차이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tv조선는 북한사람들도 실제로 많이 본다고 하는데

인식이 어떻게 박히겠습니까?

남한 남자들은 다 저모양 이다 제가 북한 사람이라도 그렇게 생각 들겠습니다

북한사람이라고 순수하고 어리다고 너무 예의없게 굴고 만난지 얼마 안된후부터

흑심 품듯이 접근하고 (설사 오락적 설정이라고 좋은 설정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보기 안 좋습니다.

박수홍씨도 솔직히 실망 입니다. 그동안 예의바르고 정직한 이미지 였는데

이프로보고 다시 보게 됐습니다. 북한사람이고 순수하고 어리다고 막대하는 모습보이지 말구

좀더 생각하고 품위있고 남성스럽게(스킨십 이런거 말고) 결혼생활 했으면 합니다.

개인의 성격이 드러난걸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정말 할말 없지만 그게 정말 개인성격대로 진행하시는거면

성격이 좀 문제 있으신것도 사실 이구요 하는행동하나 몸짓하나 방송을 떠나서 보면서 인상 안좋았습니다.

여성분 보는데 싫어하는거 팍팍 드러나는데 눈치도 없고 예의없고 품위도 없고

좀 잘해주세요 북한여성이라는 이유로 노총각 두분 나이차 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레 도둑아닌 도둑 됐는데

북한여성분 안쓰럽습니다..

그렇지만 소재는 좋고 그런 보기 안좋은 부분만 완화하면 재밌고 신선한 프로그램 이라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