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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홍진영씨를 살리지 못하는 모습 아쉽습니다.

김*헌 2014.02.25

이미 Tv조선에는 30대 후반(사실 40대이상을) 여성을 타켓으로 하는 집단 패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여우야가 처음 나왔을 때, 현영이라는 괜찮은 패널, 그리고 '김지윤의 달콤한 19'에서 매력을 가득 발산시키고 있는 홍진영이라는 패널을 데리고 왔을 때 기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홍진영씨를 전혀 살리지 못했습니다.

홍진영씨를 제대로 살렸다면, 20대 중후반, 30대 초반 여성층을 끌어 올수도 있는데, 그러지 못하였습니다.

 

타로점은 다른 방송에서 소소하게 재미를 보고 있는 것을 가지고 온 듯한데. 지나치게 마이너합니다.

실제 전화연결이라는 것도 위험부담이 너무나 있습니다.

 

첫 회에 나온 내용은 지나치게 노령화한 모습으로 다가왔고, 내용또한 산뜻하지 않고  지저분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상담전문가라는 분은 20대-30대 여성들이 보기에는 전혀 매력이 없는 분이셨습니다.

주 패널 외에, 2부에서 나오는 전문가 그룹 패널은, 전문가라 하기 힘들고, 매력을 발산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이봉규님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 분이 나오기네는 지나치게 남성 패널이 고령화되게 다가오는 면이 있었습니다.

 

마녀사냥이 처음 나왔을 때, 오래 갈거라 생각하는 이들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젊은 여성을 과감하게 건드리고 시선 끄는 전략으로 입소문을 만들었고, 팬덤을 형성하였습니다.

 

 

TV 조선은 겁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나치게 고연령층 여성만을 주타켓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나간다면, 홍진영씨나 현영씨의 매력을 발산하는 기회를 스스로 막아버리는 것이 됩니다.

 

제작진이 안정적으로 가야한다거나, 어차피 고연령층 여성들만 본다는 패배의식에 젖어 있다면, 제대로 된 방송을 만들지 못합니다.

 

 

Tv 조선의 어느 한 프로그램 정도는 20대 중후반-30대 여성을 타켓으로 하고 프로그램이 제작되어야 합니다.

 

지나치게 결혼한 고연령층 여성에게만 초점을 맞춘다면......

 

 

 

차라리, 99명의 여성을 만족시키는 남자(?)와 같이 기혼 여성을타넷으로 하더라도 산뜻하게 구성을 하였어야 했습니다.

 

채널 A에서 혼?녀(?)를 만들고, 가능성은 있으나 무언가 부족하니 과감하게 패널을 정리하고 방향을 잡아 나가듯이, 제작진의 분명한 방향성과 고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음회 예고에서 아주 나이든 어르신과 통화하는 내용이 나오던데.

스스로 타켓층을 제한하고, 프로그램을 고령화시키고 흥미를 감쇄시키는 길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고연령층을 안정적으로 잡더라도, 다른 연령층도 산뜻하게 볼 수 있게 구성을 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홍진영씨를 왜 데리고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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