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MC 선택에 신중을...아직 프로포폴 사건을 기억합니다.
정*정
2014.02.25
안녕하세요. TV조선 열혈시청자입니다.
특히, 살림9단 만물상, 아시아 헌터, 닥터 콘서트, 돌아온 저격수 등등 좋은 프로그램 잘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무척 실망스러웠습니다.
새로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여자 조카와 함께 TV앞에서 기대하고 보는데....
현영씨가 나오자...조카가 프로포폴 나왔다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공중파에서는 나오지 못 하도록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종편에서 이렇게 빨리 나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 MC를 하고 계시다니...
정말 품격 떨어져 보였고, 조카와 함께 보기가 민망했습니다.
TV조선은 비리를 보면 못 참고 정의를 외치는 채널이라고 생각했는데..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자숙하고 있는 이 시기에 이렇게 빨리 방송 복귀해서 뭘 하겠다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프로포폴 맞은 횟수가 적으면 잘 못 을 했어도 다시 TV를 나올수 있다는걸 조카에게 어떻게 설명해줘야할지 망망합니다.
제작진께서 좀 더 신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15세이상 관람가라고 했지만 조카랑 보기는 좀 그렇네요.
좀 더 건강하고 신뢰가가는 MC를 케스팅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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