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항상 시청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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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8이한준 조회수 580

정치적인 내용을 시사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부담스럽지 않게 접할 수 있어서 강적들을 1화부터 쭉 시청해 온 대학생 시청자입니다. 요즘 강적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점이 점점 주제의 다양성이 사라지고, 하던 얘기만 계속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본방을 보면서 '어? 이거 재방송인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주제를 이름만 바꿔가며 쓰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시청소감 게시판을 둘러보면 다른 분들은 패널을 교체하라는 주장이 많으신데, 저는 개인적으로 패널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진보(김갑수)-보수(이봉규)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양 극단의 인물이 있고, 나머지 패널들은 그 중간 어디 쯤에 위치하면서 각각 사안에 맞게 자기 의견을 잘 얘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박은지씨에 대해 정치적으로 무지한 모습을 이유로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대, 대학생 시청자의 입장으로 보기에는 박은지씨 역시 적절한 패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시청하시는 여러분들 시각에서는 무지하고 부족해 보이시겠지만, 저와 같이 정치현안 등에 대해 어느정도 관심은 있지만 잘 알지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다른 패널들의 부가적인 언급을 이끌어주어서 유익한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패널에 비해 정치적 지식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른 패널들은 궁금해하지 않을만한 내용에 대한 질문도 던지고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손정혜 변호사님은 조곤조곤 말씀도 잘하시고 외모도 훈훈하셔서 보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이건 개인적인 팬심) 손정혜 변호사님이 아직 이렇다할 존재감은 많이 없으시지만 여성 법조인으로써 강적들 내에서 보여주실 수 있는 모습이 방송회차가 거듭 될수록 나타나는 것 같아 앞으로 방송이 기대됩니다. 손정혜 변호사님 항상 응원합니다.

그리고 박종진 앵커의 인맥(?) 관련 발언들도 안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사석에서의 모습 등을 얘기하는 것에 흥미가 가기도 하거니와, 예능적으로 재밌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기 때문에 이 역시 즐겁게 시청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머지 패널 여러분들도 다들 자신의 역할에 맞게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패널 여러분 모두 앞으로도 재밌게 정치와 시사 문제 등을 접할 수 있도록 재밌는 방송 부탁드립니다.

또 제작진 여러분은 좀 더 참신하고 재밌는 주제를 선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강적들을 사랑하는 시청자의 입장에서 처음으로 회원가입도 해보고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다음에도 종종 이렇게 시청소감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강적들


그리고 손정혜 변호사님 진짜 예쁘십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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