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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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씨 너무 무식하신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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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0오미숙 조회수 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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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나이또래고 엥간해서 이런얘기까지 안하려고 하는데 진짜 무식해도 너무 무식하신거 아닌가요 회원가입하기 귀찮아서라도 이런글 올리는거 쉽지않은 일인데 귀찮음을 무릅쓰고 참다참다 글올립니다.
저도 뭐그리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뉴스정도 챙겨보며 세상돌아가는거 알려고 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지만, 박은지씨는, 웃길려고가 아니라, 미그기를 미국기라하질 않나, 백두사업을 백두산업이라 하지않나ㅡㅡ 그당시 티비만 틀면 린다김뉴스가 도배가되어 시사무지랭이도 백두사업이란 용어조차는 낯설지않은데 박은지씨는 어떤 인생을 사셨길래 그정도용어도몰라 시청자들에게 황당함을 안겨주시나요
아무튼 기억나는것만 이거고, 이런식의 무지가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오죽하면 너무거슬려서 김성경씨1회때부터 쭉보던 재미있는 시사풀이의 매력이 넘쳐나 너무 좋아하던 강적들 프로를 이제 내스스로 그만볼때가 되었나보다 하고 떠날생각을 다했네요
abc모르는사람이 영어를 가르쳐선 안되고, 클릭도 모르는사람이 컴퓨터강사가 되면 어불성설이듯 시사상식이 없으신분이 시사프로엠씨를 맡으시면 어떡하시자는 겁니까. 어느정도없어도 말을 안해요. 차라리 시사상식없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풀어내는 역할이면 또 말을 안해요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머리에든건없는데 손에 볼펜은 계속쥐고 아는척은 오지게하고싶은 역할을 하니 언밸런스언밸런스 이런언밸런스가없고 볼때마다 거슬린다는겁니다. 또 리액션은 왜그리 과하게 합니까. 예전에 웰컴투돈월드때는 박은지씨 참 좋았는데, 몸에안맞는 옷을 입고있으니 정말 안티가 되고싶네요 공부를 더하셔서 좀 기본상식부터 채우고오시던지, 지금이라도 뉴스좀 열심히 보시던지 그냥 자진하차를 하시던지 결단을 내리셨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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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낯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을 입조심 말조심 해야했던 박정희 친일파 양반이 나라를 주무르던 시절에 나온 말이냐고 하더군요... 그 얘기 듣고...웃기기 보다는 능력은 미천한데 먹고 살겠다고 애쓰는 모습이 안스럽더군요 이런 사람이 시사프로그램에서 토론을 하고 있으니...기가막힙니다... 어쨋든...강용석이 안보여서 이젠 기분좋은 마음으로 속시원하게 보고 있습니다...
백치미가 아니라...그냥 백치!!!!
나는 쌩얼 좀 봤으면 좋겠어요. 너무 너무 너무 궁굼해...
전에 김갑수가 금홍아~ 금홍아~ 할 때도 다들 웃는데 혼자만 못알아듣고 벙쪄서 딴소리하고 되게 웃겼는데 ㅋㅋ 책 좀 읽고 신문도 좀 챙겨보길 ㅋㅋㅋ
박은지씨가 그저 진행롤이구나 이해를 하려해도 강적이 좀 엣지있는 대표 시사프로가 되려면.. 여성출연자를 누가봐도 외모를 앞세운 백치미로 활용하는거 불편하긴했어요.시사적인 센스도 있고 지적인 사람이 아쉬운건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