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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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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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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게미쓰 다케오 집안의 재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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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김도균 조회수 430

이번 회차는 역시나 롯데 시게미쓰 집안의 재산싸움에 대해서 다뤘군요.


그런데 정치적 논쟁이 없다보니 이봉규라는 사람의 성향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봉규, 김갑수 두사람 다 물갈이 해야 할 것 같군요.


롯데그룹의 주인이 누구인가라는 문제를 다룬 후반부를 다시 녹화한 것을 보니 이봉규와 임윤선씨 등 출연자들이 국민 정서에 반한 발언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롯데그룹이 한국기업이냐? 아니면 일본기업이냐를 따지는 것은 이미 그 답들이 언론에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오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롯데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그리고 한국 롯데의 지주회사인 롯데호텔을 기업공개(IPO) 하기위한 비용이 20조원 정도 들어간답니다.  그렇다면 이 20조원은 누구에게 돌아갈 돈인가요?


바로 일본에 있는 롯데 주주들에게 돌아가야 할 돈이기 때문에 엄연히 국부 유출이 됩니다.  물론 그 돈이 일본에서 들여온 종잣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돈이 그냥 나가는 것은 아니고 원 주인을 찿아간다고 보면 속은 편할지 모릅니다.


이러한 단적인 면만 보더라도 록데는 일본 기업 입니다.


롯데가 한국 기업이라고 주장한 이봉규와 임윤선의 주장은 억지에 가깝다고 여겨 집니다.


두 사람의 논리라면 해외에 진출한 삼성, 현대와 같은 우리 기업의 현지 법인도 모두 외국 기업이라는 가정이 성립 되는데 실제로 그들의 매출을 해당 그룹 실적으로 집게하고 있는 것으로 합니다.


또한 현재 한국 롯데의 지주회사인 롯데호텔의 주주가 일본 롯데 홀딩스와 광윤사 주주이기 때문에 한국의 롯데 그룹에서 발생한 이윤은 당연히 일본으로 흘러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결국 롯데는 일본인 기업인 것 입니다.


다음으로 롯데의 두 아들이 한국 국적을 회복했는지 하지 않앗는지 이전에 시게미쓰 다케오, 한국명 신격호 집안에 대해서 우리가 좀 거 연구하고 조사할 필요성은 있어 보입니다.


방송에서 강용석씨가 잠깐 언급했던 시게미쓰 마모루 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게미쓰 마모루는 윤봉실 의사께서 홍커우 공원에서 의거를 하신 날 중상을 입었던 일본 제국주의의 고관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게미쓰 마모루는  2차대전 종전 당시 일본의 외무대신으로 항복문서에 서명을 했고 그 이후 전범재판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지만 다시 출옥을 해서 현재 일본의 집권당인 자민당을 탄생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시게미쓰라는 성씨를 신격호 회장이 사용하는데 그 이유가 (롯데에서 부인을 하지만)  신격호 회장의 일본인 부인 시게미쓰 하쓰코씨가 시게미쓰 마모루의 조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롯데에서는 일본인 기업만으로도 부담스러운데 친일파의 기업이라고 한다면 국민적인 정서가 용서치 않을 것을 우려해서 극구 부인을 하고는 있지만 일본에 10만개 이상의 성씨가 있는데 우연히 시게미쓰라는 성씨를 사용하게 되었다는 말을 믿을 사람은 많지 않을 것 입니다.


또한 1985년 신동빈 롯데그룹 히장이 결혼 할 당시 일본의  나카소네 수상을 비롯한  정계 거물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그 이유가 시게미쓰 마모루의 집안이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유력합니다.


그 뿐만 아닙니다.


신격호 회장의 두 아들은 일본에서 교육 받고 일본인으로 살다가 롯데라는 기업 때문에 한국 국적을 회복한 경우 입니다.  물론 국적회복 시점이 만 38세 이상 되는 시점이라서 대한민국 국방의 의무는 회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형제 뿐만 아니라 그 자식들 다시말해 신격호 회장의 손주들에 대해서도 알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두 아들의 자녀들도 일본에서 태어나서 일본에서 교육받고 역시 일본인 처와 결혼해서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난 뉴스에 신동빈 회장의 자녀가 결혼을 하와이에서 했다는 기사가 난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차피 한국인이 아닌 자식들에게 굳이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하는 것 보다 하와이에서 조용하게 결혼을 시키고 일본에서 편안하게 살게 하려는 일본인 기업가의 자식 사랑 같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장남 신동주씨 부인이 한국인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래도 한국에 대해서 인연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보이는데 신격호 회장의 첫째 며느리가 한국게 미국인이었지만 한국의 정서와는 전혀 상관도 없고 관심도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롯데 문제가 불거지자 많은 분들이 롯데를 일본과 분리하면 일본으로 수십조원의 돈이 옮겨가서 국부의 큰 유출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나타내고 계십니다.


그러나 지금 밝혀진 시점에서 깨긋하게 정리해서 친일 기업은 자기 나라로 보내는 것이 낫다고 보여 집니다.


지금 나갈 돈이 아까워서 지금보다 덩치를 더 키우면 나중에는 지금보다 몇배 더 많은 국부가 유출되어야 할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봉규씨 너무 대 놓고 신동빈 회장을 옹호할려고 하지 마세요.


지금 신격호 회장과 신동빈시 갈등의 핵심은 롯데가 중국에 진출해서 1조원의 손실을 입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1조원은 대한민국에서 장사를 해서 번 돈이라는 것 입니다.


롯데가 임금이 박하고 직원들을 함부로 다룬다는 것은 이미 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 입니다.  다시말해 롯데는 신격호 회장 일가의 재산을 불리기 위해서 직원들을 상 머슴으로 여기고 노동력을 착취한 그런 기업 입니다.


너무 그렇게 롯데를 옹호하려고 하지 마세요.  임윤선 씨도 마찬가지 입니다.  방송중 옷을 갈아 입고 새로 녹화한 내용에서는 발언의 내용이 수정된 것 같더군요.


그리고박은지씨 물론 은지씨가 롯데라는 기업을 좋아하고 롯데만 이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카메라 앞에 서서 롯데를 사랑하니 어쩌니 그런 말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중하세요


오늘 강적들을 보면서 작가나 출연자들이 재벌에 너무 저자세로 접근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쉽고 불쌍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천민 자본주의가와 싸구려 저널리즘이 뒤썪인 느낌이 들더군요


※ 시간이 되시면 낭만논객을 보시기 바랍니다.  지지난주 윤봉길 의사 그리고 지난주 안중근 의사편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이 역사에  대해서 좀 더 많이 공부하고 느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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