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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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과 주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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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9김도희 조회수 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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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를 제외하곤 매회 빠짐없이 봤던 강적들 애청자 입니다. 전에도 패널이 자주 교체되긴 했지만 요즘들어 정신 없던적은 처음인듯 합니다. 여태껏 여러 프로그램을 봐왔고 기본적으로 맴버가 교체되거나 하차하게 되면 그에 대해 설명도 좀 해주시고 끝인사도 하기 마련인데, 강적들은 그런모습을 볼수 없더라구요.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함익병씨의 소신있고 확실한 팩트만으로 전해주는 의견을 좋아했습니다. 자신의 말에 지적을 해도 잘못된거나 바로 잡아야 할것은 쿨하게 인정하셨구요. 또한 의사니까 의학적 지식으로는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보다보면 제가 몰랏던것까지 알게 되어 좋았구요. 이번 광우병 논쟁때도 함익병씨가 있었으면 한방에 정리 됐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확실한 팩트 없이 시청자를 헷갈리게하고, 사실과 다르게 알려준다는건 큰 잘못 같습니다. 메르스 한창일때도 함익병씨였음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해서 시청자들이 모르는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속시원히 얘기해 주셨을텐데.. 매우 아쉽네요. 함익병씨는 다시 출연할 가능성이 없는지 궁금하네요..제기준에 제일 아쉬운 패널 같습니다. 그리고 임윤선씨 계속 출연하신다고 하여, 어제방송은 보지 않았습니다. 당분간 재방으로도 보지 않을듯 하네요. 송일국씨 아내분과의 일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지니어스에서는 그정도로 안보였는데.. 그러면서 강용석씨한테 비아냥 거리는게 웃기네요. 정확한 팩트없이 다른사람의 말까지 막아가면서 잘못된걸 알려주는것도 보기 안좋았구요. 그리고 너무 강하게 정치색을 드러내셔서 보기 껄끄럽습니다. 오히려 더 강하게 표현 할 것 같은 강용석씨나 이준석씨는 의외로 강한발언은 피하시려고 하는것 같던데, 그분은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더지니어스에서 좋았던 이미지 다 깍아먹을까 우려되네요. 아 그리고 요즘 주제가 겉도는 느낌이 조금 들어서요. 연평해전에 대해 다루면 어떨까 합니다. 변호인,국제시장 다룬것처럼 그당시 월드컵과 수많은 말들속에 가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연평해전에 대해서도 낱낱이 파헤쳐주시길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모두가 같은말을 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조금 힘드시더라도 시청자들의 귀를 기울여주셨음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유익하고 알찬방송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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