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임윤선씨의 교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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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이희옥 조회수 484

최근에 와서 보게 된 프로그램입니다.

 어제와 지난 회차 보다가 화나서 회원가입까지 했네요.


패널들 중 김성경씨 말은 많지 않았어도 가끔씩 촌철살인도 있었고


강용석씨가 썰전에선 요즘 여당측이 어떤 논리로도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무리수까지 두고 욕먹어 가면서 보수옹호론을 펼치는 안쓰런 모습과는 달리

여기에선 여유 있게 중용의 자세를 보이며 진행도 잘하더라구요.


또 종편 모든 프로에 얼굴 내밀어 지겨운? 김갑수옹과  코믹하긴 해도 할 말 다 하는 이봉규씨도 정감 있어서

두 사람이  아웅다웅 밉지 않은 대립적 모습을 보여주어 그냥저냥 재밌게 챙겨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임윤선 이 사람이 이전 회차부터 갑자기 투입되더니 지난 주는 첨이라 탐색정도에 그쳤던 건지...

어젠 대놓고 김갑수와 입을 맞춰가며 현 정권 전 정권 (본인도 박근혜정부. 이명박정부 잘했다고만 생각하지 않음)

싸잡아 디스하더니 가만 있는 강용석씨의 약점까지 들춰가며 심하게 나대는 모습이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게다가 천안함사태에 대한 언급은 대한민국 국민 맞나 싶을 정도로 스스로 종북이라고까지 말하는 김갑수 이 사람의

정체성은 또 뭔지.. 두 사람이 쿵하면 짝하면서 토의 내용 전체를 본인들 입장대로 호도하는 모습이 너무 어이 없어

채널 돌릴 뻔 했습니다

오른 쪽 세 사람은 그나마 한두 마디 빼곤 그냥 손 놓고 있고....두 사람 아니 황현희 포함 왼 쪽 세 사람은 목청까지 높여 좌편향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내더이다.  좌우 균형이 맞지도 않는 논객을 앉혀 놓고 피디란 분은 이애로 보라고 방송 내보낸 건지 분노를 느낍니다.

얕은 지식에 인터넷 검색내용을 변호사출신 입담으로만 포장하여 시청자를 가르치겠단 생각인지 아님 강변을 이겨 메인 자리를 꿰차고 싶은 건지

임윤선 이 사람의 방송태도가 심하게 거슬리네요.

가볍게 볼 수 있는 프로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호감가던 패널을 빼고 어이없는 교체를 한 제작진에게  의도가 따로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

하루 빨리 패널의 균형을 마치던가 임윤선을 빼던가 해야 편한 맘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담주에도 이런 식이면 정말 안보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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