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선이라는 여자 안 나올때까지...

강적들이라는 프로는 사실을 바탕으로 한 역사적 사건을

시청자들에게 재미있게 알려주는 프로입니다.

주제가 다소 딱딱하니만큼 보수우파인 이봉규씨, 진보좌파인 김갑수씨가

양 진영의 대표로 서로 논쟁을 하면서 때로는 서로 웃기도 합니다

나머지 분들은 약간의 정치 성향은 있지만 그래도 이 두분 만큼은 아니며

거의 사실만으로 말하기 때문에 그다지 부담이 없습니다

강용석씨는 다른 시사프로에서는 보수패널로 나오지만

강적들에서 만큼은 Main MC로서의 역할을 하기위해 사실만을 이야기하며

정치색은 띠지 않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다른 토론 프로에서 이런 여자의 말을 들었다면 바로 반박할 사람이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그러지도 못하고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합디다. 

이제 방법이 없습니다

이 여자가 출연을 안하던지

내가 이 프로를 안보던지

둘 중의 하나만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