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임윤선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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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5김대우 조회수 875

너무 딱딱하고 경직되서 500년된 고목나무보는줄 알았음...

"강적들"은 특유의 B급유머섞은 버라이어티한 평가를 보는 맛에 즐기는건데,

전체 분위기를 100분토론으로 바꿔놈.

그런 캐릭터도 나름 유용하긴하나 자신의 스타일을 계속 고수한다면 자리배석을 끝쪽으로 바꿔야할듯......


요즘 이슈화된 일련의 사건들도 그렇고 프로그램내내 성향을 살펴보니...

자신의 실수와 비난을 용납못하는 나르시즘이 대단해보임..

"변호사의 권위"와 "방송을 통한 인지도" 두가지에 대한 집착이 선명하게 들어남에도 불구하고,야망에 대한 내숭이 좀 거북함..


미디어의 끝없는 노출을 원하신다면 좀 내려놓을 필요가 있을듯.. 

 



댓글 3

(0/100)
  • TV CHOSUN 김민정 2015.06.26 02:23

    정확하게 표현하셨네요. 야망에 대한 내숭이 너무 여과없이 드러나서 보기에 거북하더군요. 표정관리 너무 안되시고 발음도 부정확한데 분량욕심이 지나쳐서 임윤선씨 등장할 때 마다 흐름이 끊깁니다. 그리고 눈 부릅뜰 때 마다 무서워요. 싸우러 나오셨나.. 시청자 의견 무시하고 지금처럼 계속하신다면 장담컨대 롱런은 힘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짧은 방송에서도 평소 인성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그냥 비호감이네요. 승부욕에 남 무시하고 잘난척, 훈계하는 태도 등등 그런 태도는 법정에서는 통할지 모르나 방송에선 글쎄요..

  • TV CHOSUN 김대우 2015.06.25 23:44

    자신만의 주관적인 의견을 표현할 줄 아는 자생적인 여성패널의 가능성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인생 살아보니 결국 사람의 마음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객관적 팩트을 바탕으로한 똑같은 내용이라도 어떤 뉘앙스로 전달하느냐~ 즉 "말투"나 "표현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중의 많은 관심을 사로 잡으려면 정교한 수준의 꾸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TV CHOSUN 진현수 2015.06.25 20:22

    너무 경직되고 진지한 모습은 보기에 좀 껄끄러웠던 건 사실입니다만. 여자중에 다른 남자패널이 한 말에 조사나 붙이는 수준이 아닌 자신의 명사/동사를 제시하는 여자패널을 찾기는 힘들것입니다. 저정도 여자패널을 발굴해서 제시한 것도 대단한 수확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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