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노빠와 친노와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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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하태영 조회수 573

강적들 노무현 편을 보고.....(불행히도 본방을 못보고 재방을 보고 시청자 소감이 궁금해서 들어와 봤는데 역시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성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잘잘못을 떠나서 노무현을 싫어하던 사람도 대부분 더 이상 나쁜 말을 안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소위 노빠라고 하는 사람들이 모여 국민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노무현의 죽음을 다음 정부에 뒤집어 씌우면서

이를 이용하여 권력을 잡으려고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선동질을 하고 있습니다.

노무현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덮으려던 국민들을 자극한 것은 바로 노빠들입니다


현대 정몽헌회장, 전 대우건설 남상국사장이 왜죽었는지 알 사람들은 다 알고있습니다.

특히 남상국사장 같은 경우에는 노건평씨에게 뇌물을 줬다는 이유로 공개석상(노 전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요청)에서 노 전대통령에게 비난을 받습니다

뇌물을 받은 자신의 형은 착한 농부로, 뇌물을 준 남사장은 파렴치한으로 몰고 갔지요 이런 모욕을 받은 남사장은 결국 자살을 했구요

그리고 박연차게이트에서 나왔듯이 와이프, 아들, 딸까지 일가족 전체가 뇌물 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습니다.

항상 깨끗함을 강조하면서 나름 깨끗하게 살았다고 생각하던 노 전대통령에게는 상당한 심적 부담이었고 결국 이런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하게 되고 뇌물사건은 공소권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됩니다(물론 이 죽음으로 가족을 살리려고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나 이런 사실은 숨긴체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선동질만 하는 친노강경파들을 보면서 일반 국민들의 마음속에 숨어있던 분노들이 다시 일어난 것입니다.

다른 대통령들과는 달리 노무현 전대통령을 바라보는 국민들은 왜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극단적으로 갈리는지 그 이유이기도 합니다.

친노 세력들이 수그러들면 자연스럽게 노무현을 싫어하던 사람도 사라지겠지만, 친노강경파들이 계속 선동질을 하면 그만큼 노무현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반감을 일으며 반노 세력들이 결집한다는 사실을 친노들은 알아야 합니다.

친노들만을 위한 정치와 선동질을 해나갈 것인지 국민 화합을 이룰 것인지는 친노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막을수도 더 커질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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