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김갑수씨 이제 그만 프로그램 하차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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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하태영 조회수 780

처음에는 이봉규라는 사람이 있어 반대로 김갑수같은 사람도 있어야 균형이 맞는다고 이해하고 그동안 시청을 해왔습니다.

"누군가 나를 노빠라고 부를때 난 기분이 참 좋다" 라고 말할때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본방을 놓쳐 재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떤 대통령이든 공도 있고 과도 있습니다.  또 사람마다  공과 과를 해석하는 차이도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권위의식타파, 인간미 넘치는 대통령 이었고 나름대로 깨끗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몽헌의 자살, 남상국사장의 자살은 노무현 전대통령이 말로써 살인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공개석상에서 심하게 모욕을 주었습니다. 형 노건평씨의 뇌물 사건은 왠만한 분들이면 다 아실것이며

노 전대통령도 유감스럽다는 표현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기타 다른 사건들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논외로 하더라도

최소한 정몽헌의 자살, 남상국사장의 자살, 노건평씨의 뇌물, 노건평씨를 감싸는 발언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였어야 되지만 김갑수씨는 너무 일방적으로 노무현편입니다.

공에 대해서는 입에 침이 마르도록 설명을 하고 과에 대해서는 그냥 과도 있다고 3초만에 넘어가면서

누군가가 노무현을 비방하면 핏대를 세워가면서 논리도 없는 변명을 합니다.

박종진씨가 맨날 '허허' 거리는 사람인줄로만 알았는데 김갑수씨의 말을 듣고 엄청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나 얼토당토 않을 말을 했으면 저렇게 화를 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김갑수씨는 정치평론가도 아닙니다.

단지 노빠라는 감수성으로 패널에 참석을 한다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보며 이제는 단순히 싫어하는 패널이 아니라

혐오감이 들 정도의 패널이 되었습니다.

이쯤되면 패널로써 하차를 하는 것이 아니면 하차를 시키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이봉규씨가 보수 패널이고 가끔 쓰잘데기 없는 말을 해서 실망도 많이 하지만 김갑수씨처럼 사건을 감성적으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진보패널이 있어야 프로그램의 균형이 맞는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진보패널을 섭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갑수씨는 진보패널도 아니고 그져 노무현만을 좋아하는 감성충만 노빠일 뿐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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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이동훈 2015.06.03 20:31

    x 맨 을 잘 모르시는 말씀 같군요. 갑수씨가 저래야 시청자가 열받고 우파쪽이 단결한다는거..어리버리 문재인 씨가 그 표본이지요..새눌당 도와주는 문재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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