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재방송 많이 해주 잖아요. 특히 야간 시간대에 .......

잠이 안와서 몇 편 봤는데 진행을 너무 잘하드라고요.

재밌게 봤습니다. 유병현 편이랑 남편을 젖갈로 담근 섹스중독 여자는 제 기호에 안 맞았지만

전체적으로 쑈가 매우 재미있네요.

혹시 금고지기에 대해서 방송 좀 해 주실수 있나요. 미국의 엔론 사태와 엮어서 말이죠.

대기업의 금고지기부터 중견기업의 금고지기까지

특히 대기업 금고지기의 충성과 배신 스토리는 재미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신문기사로 금고지기에 대해서 읽어봤는데 자세한 스토리를 알고 싶습니다.

민감한 사항이라 방송 못할려나?

만약에 안된다면 유력 정치인들의 공식 사이트 구조에 대해서 애기하면 안될까요?

분식회계 관련하여 부탁할 것이 있어서 유력 정치인들 사이트에 들어가 봤는데 비슷하면서도 다 다르더라구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공식 사이트였습니다. 깔끔하고 잘 정리되고 사이트 오류가 없으며

홈페이지를 찾은 사람들이 글을 남길 수 있는 게시판이 가장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유력 정치인들의 공통적으로 꼭 들어가는 사항은 부자든 아니든 후원하기라는 기능을 넣은게 특이 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대표의 공식사이트는 지저분했었고 게시판은 숨겨져 있는데 많은 빈도의 글은 안 올라오나 올라오는

글의 질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게시판 크기가 모니터를 초과해 알아서 편집해야 하는 등 이용하기가 불편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의 공식사이트는 수수했고 게시판에 많은 사람들이 글을 올려 박지원 원내 대표가 인기가 있구나 는걸

느꼈습니다. 그런데 올라오는 글의 질은 자기 자랑이 심하고 조금 쓰잘데 없는 글들이 많아 아쉬웠습니다.

게시글 쓰는데 용량이 한 정되 있는 건지 게시글이 자꾸 취소되어 원하는 글을 다 못 올렸네요.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는 제 노트북에서 오류가 심하게 나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몇 일 전에 핸드폰으로 들었갔을 때는

사진홍보가 잘되어 있는데 막상 들어가 보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서 자세한 기술은 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이 숨겨져 있는데 게시판에 들어가면 안철수 의원을 질타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실망에 대한 건지

그냥 만만해서 떠드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핸드폰으로 들어가서 복사+붙여넣기를 해야 할 것 같네요.

그 밖에 들어가본 의원들은 문제인, 유승민, 김한길, 천정배 의원 정도데 모두 게시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패쇄 한건지. 쓸데 없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그런건지. 소통하기 싫은 건지. 뭐 등등

지금 제가 부탁하고 싶은 문제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일을 할 수 없는 유력 도지사, 현직이 아닌 유력 정치인의 사이트에는

안들어 가봐서 모르겠네요. 하여튼 유력 정치인사들의 각 공식 사이트가 각각 매력이 다른데 이게 꽤 재밌었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