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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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송보다가 일부내용이 부정확한 것 같아서 사실확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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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황유정 조회수 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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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을 종종 시청하는 시청자입니다. 늘 그렇듯이 부정확한 사실들이나 편향된 시각을 패널들이 주장할 때가 있어 종종 눈살을 찌부리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개인패널의 의견도 존중해야한다는 생각에 수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노무현대통령이라는 뜨거운 감자를 다름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진행되는 내용 중에 국가기록물과 관련된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그 문제에 대한 멘트가 시청자들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바로 잡아주시길 요청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국가기록물 보관을 명시하고 있는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재임시 모든 기록물은 임기가 끝남과 동시에 국가기록물로 보관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노무현대통령은 그 기록물이 담긴 디스크를 봉화마을로 가지고 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정권이 참고할 전임정부의 기록이 없었던 것이죠. MB정부는 그 부분에 문제제기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NLL 시비의 해결실마리가 될 수 있었던 방북기록이 사라지고 없는 것과 연장선 상에 있는 문제이구요. 역사의 기록물을 정치권력이 마음대로 처리하는 것은 법에 위반되는 것은 물론 기본적인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대통령은 국가기록물을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명박 전대통령이 자서전을 쓰기위해 열람한 것은 전혀 문제가 안되는 일입니다. 일반인들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열람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정확한지 저도 이 기회에 분명히 알고 싶습니다. 그래서 국가기록물에 관한 두 대통령의 행동의 다름을 분명하게 사실파악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바로 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역사를 성찰하는 것은 발전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크로징 멘트는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은 결과적으로 국민를 분열시키는 단초를 제공하는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 짐을 온전히 국민들이 지고가느라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분열을 부추기는 어리석음보다는 통합을 유도하는 시각을 보여줄 수는 없는지요?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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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저는 이명박 전대통령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국가기록물 시스템을 통째로 들고간 노무현과 열람을 한 이명박을 로맨스니 불륜이니 하는식으로 동급으로 처리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 하다고 봅니다. 언뜻 편집이 되었다는 인상이 들 정도로 갑자기 화면이 바뀌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편집된 내용을 보면 담당 PD가 좌파PD로 바뀌지 않았나 할 정도의 의심이 들더군요.
도데체 아직도 노무현의 순교작업을 하는 프로가 있다는게 역겹습니다 그걸 몰랐을까요??소위 우파 3인방과 기자출신 mc가 그걸 몰랐을까요??역겹습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알리지 못하는게 미화하고 ...역겹기 그지 없습니다 노무현이는 써버를 통채로 봉화마을로 가져 갔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그걸 반환하라고 한거구요 열람하고 싶으면 언제든 올라와서 열람하라고 했지요 이명박은 정식절차를 거쳐 열람을 한겁니다 그걸 같은 선상에 두고 보는 시청자가 그렇게 믿게 한거지요 강적들 당신들은 국민을 속인 범죄자 들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려고 가입했는데 이미 쓰셨네요. 작가들은 일부러 빼먹은건지 거기다가 무슨 자기가 하면 로맨스니 불륜? 팩트는 확인해야지 이제 얼마안남았지만 워낙 노사모들이 극성이니 일부 이해는 간다. 하지만 징징거리는 거 영 거슬리네요. 어이없음. 티비 조선 다음 방송에 정정방송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