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유럽 학생혁명기 신좌파의 공동체 이상을 동경하는 나는 틀림없는 좌익분자다. 북한문제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기에 다듬어지고 실행된 교류협력안과 궁극적인 연방제 통일안을 적극 지지한다.

 - 김갑수 국제신문 기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0&key=20110816.22026202312)

이거 김갑수선생님이 쓰신글 아닌가요 ? 

친노처럼 명백히 있는 계파를 부정하듯이 "아몰랑" 하시려나요.

마르크스를 "68 유럽 학생혁명기 신좌파의 공동체 이상"으로 에둘러 표현하면 그것은 북의 이념과 체제가 아닌 것이 되나요?

김갑수선생님이 지지하시는 궁극적인 연방제 통일안이라는 것은 한민족 2체제의 공존 아닌가요?

아니면 무슨 새로운 개념의 연방제가 있는 것인지요. 아니면 지금은 좀 생각이 바뀌셨는지.

참고로 저는 국정원이나 댓글용역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음을 밝히며 

절대로 종북일리 없는 김갑수선생님께서 그동안 생각의 변화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