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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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주제 - 문익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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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6고진우 조회수 4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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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적들의 본방사수 팬입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구요. 특히 김갑수 선생님의 왕팬이구요. 정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강적들을 예능 프로그램이라기 보다는 시사 토크쇼로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에피소드를 보던중 통일운동가, 사회운동가, 참여시인 이셨던 고 문익환 목사님에 관한 에피소드는 이야깃 거리도 많고 강적들에서 만들어지면 무척 재미있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시는 글만있는 음악" 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진보진영측(으로 추정되시는) 낭만파 로맨티스트 김갑수 선생님이 해주실 말씀이 많이 기대됩니다. - 1989년 방북후 돌아오면서 대인배의 품격의 자세를 대한민국 정부에 바라며 집에들른 후 직접 자기발로 출두하겠다고 했지만, 바로 구치소로 (끌려) 가셔야 했던 에피소드, - 1987년 군부독재에 저항하던 이한열열사의 장례식인 7월 9일, 몇십만의 군중속에 대한민국 사상 최고의 연설 "전설의 열사여 연설". - 1992년 노벨 평화상 후보추천에 관한 이야기, - 감옥에서 나오실때마다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젊은나이에 안타깝게 죽음을 맞은 젊은지성인들의 장례식이라는 에피소드 등등 더 자세히 알고 싶은게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강적들 페이스북에도 글이나 실시간 SNS 기능을 적용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질문을 받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이 글을 쓰려고 페이스북에서 김갑수 선생님을 "좋아요" 했는데, 스마트폰 사용이 타이레놀을 불러오는 아날로그이신지 글을 남김수가 없어서 이 사이트에 가입까지 해서 글을 남깁니다. (강적들 페북 페이지에서도 글을 못남기는건 똑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십시오. 일주일에 코빅보다 더 기다리는 프로그램은 "강적들" 뿐입니다. 사랑합니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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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씨, 그런 평가받는 것을 싫어하셨고요. 실제로 통일에 기여한 것도 없으시니까 신경끄세요~.^^
이것도 답글이 안되네, 조회수만 올려주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