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주제가 그렇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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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2성주원 조회수 619

변함없이 타 프로그램들 보다 상대적으로 깊이있게 다루는건 좋은데


대통령 + 재벌


제작진은 이 두가지에 많은 환상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혹시 제작진이 가지고 있는 환상이나 관심을 시청자들도 똑같이 갖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착각입니다.


뭐 같은 주제라 하더라도 중복되지 않는 내용이라면 모를까. 대통령은 그나마 낫지 봤던 재벌 또 보고 또 보고. 

이런 편견은 가지고 싶지 않지만 역시나 TV조선 답다랄까 그런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최근에 봤던 국제시장 편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마무리로 이산가족에 대해서 잠깐 다룬것도 좋았네요. 덕분에 그때 이산가족 프로그램도 찾아보게 되고 당시 분위기가 어땠는지 조금이나마 알게됬네요. 다음에 한번 제대로 다뤄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강적들 초창기부터 챙겨본 시청자로써 한마디 하자면 

박종진 앵커는 무슨 고위급 인물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앞뒤도 없이 빨아재끼는데 

보기 엄청 불편함. 아니 강용석의 메인 진행능력이 부족하거나 무게감이 떨어지는것도 아닌데 애초에 왜 투입됬는지 이해 불가능한 뜬금포였음. 

안그래도 진행성향 출연자가 다수라 좀 어지러운 면이 있는데 차라리 시청자 입장에서 더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나 김신영처럼 가볍게 웃을 수 있는 패널형 출연자가 방송에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1

(0/100)
  • TV CHOSUN 박상희 2015.03.19 11:25

    님의 의견 완전 공감합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얘기 정확히 짚어 주셨네요 박종진씨 투입된이후 더 산만해 지기만 하는거 같고 김범수 씨 까지 ㅜㅜㅜㅜ 진행자가 너무 넘쳐 나는거 같아 정신 없어요 그리고 주제를 좀더 다양하게 다뤄줬으면 싶네요 여러회를 거치며 강적들이 깊이도 있고 재미도 있고 짜임새도 갖추게 된지라 어떤 주제를 다뤄도 몰입 될수 있을거 같아요 강용석씨 김갑수씨 이봉규씨 김성경씨 네분 강적들의 공로자라 얘기하고 싶네요 덕분에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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