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급작스레 빠져든 애청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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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6안병달 조회수 482

세상에 말로만 듣던 종편을 이제서야 알게되었고요

사전을 뒤져 종편의 사전적 의미도 알아가며 재미지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가로느까 박종진씨 투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종편을 보면서

때론 격한 공감과 감동을 때론 약간의 아쉬운 부분에 대한 안타까움이 뒤섞이는

그야말로 단 한가지도 재미진 일이없는 일상에 "강적들" 이 주는 신선한 매력에 푹 빠지게됩니다.


일반보편적인 상식을 뛰어넘어 엄숙 경건 근엄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시사프로도 이렇게 재미지게 웃어가며 나눌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강적들"의 의미는 크다고 말할 수 있겠고

점진적으로 보다 강려크한 예민한 부분을 다뤄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예를 들자면

국가와 민족의 백년지계를 염두에 두고볼때 교육의 역할이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인데

이참에 "전교조" 의 실체와 폐해 그리고 현실적인 문제점등을 가감없이 다루어

어차피 애국보수의 기치를 내건(저 혼자만의 착각일 수도) 조선티비의 정체성을 과시하고

실질적 "전교조"의 악행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고발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만,

스스로 노빠좌파를 자처하는 "갑수"씨의 불뿜는 논리전개도 일편 기대되는 점이 있다 하겠습니다.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갑수"씨는 대한민국의 흔한 좌파의 표상이라 생각합니다.

자칭 애국보수들과는 다른 고도로 지능화된 논리전개와 촌철살인의 유머감각은

어째서 일반인들이 특히 청소년과 젊은층들이 쉽게 좌파에 끌리는가에 대한 답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항상 어눌하고 논리정연하지 못한 애국보수들을 보면서 참 한심타는 생각을 하게될때가 많은데요

상대적으로 좌파들의 말빨은 당췌 감당키 어렵다는 것을 종북좌빨 리정희에 의해 확인되었었지요

아쉬운 것은 어째서 그토록 뛰어난 두뇌를 가진 능력자들을 애국보수들은 끌어안지 못했는지...


또 한가지는

친일파와 함께 애국보수를 폄훼하는데 적절히 사용되는 "일베" 소동에 관한 것인데요

포털사이트 "다음" 창에 걸려있던 "루리웹"이 사라진 것과 맞물려 말씀을 드리자면

자칭타칭 좌파 소굴을 자처하는 "다음"에 "오유"와 나란히 대표 사이트라 할 수 있는 "루리웹"

이 두곳이 "일베"와 전혀 틀린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근데 "루리웹"은 어째서 사라졌을까요?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잣대가 가장 정확하게 적용되는 경우랄까

현직 국가 수장에게 입에담기조차 더러운 욕설과 패악질은 그 정도를 넘어선지 오래고

별 해괴망측한 유언비어날조 따위로 자위질 해대며 분란과 분열을 조장하는 그들은 참 정의롭고

"일베"는 망국적 패륜적 사이트다? 이거 무슨 개그콘서트도 아니고 말입니다.


더욱 한심한 것은

자칭 애국보수들도 그 패악질 패거리들에 동조하는데는 할 말을 잃을정도입니다.

좌파들의 논리앞에서 쩔쩔매며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니는 모습은 측은지심이 절도 들기도 합니다만

대한민국이 좌파들의 농간에 빠져 허우적 대는데는 무늬만 애국보수인 우파들의 책임이 훨씬더 크기 때문이겠지요


어째서 유일무일의 애국사이트인 "일베"가 이토록 모질게 범국가적 패륜아 소리를 들어야만 하나요

무슨 까닭으로 단 한사람도 나서서 이렇다 하게 "일베"를 옹호하고 지도하는 사람이 나서지 않는 것입니까?

물론 저 자신도 후환(?) 이 두려워 정식 가입을 하지 않았어도 심심할 때 또는 시끄러울 때 가끔 들여다 보면

그 또래들의 언어적유희라 해얄까 걔들의 사고방식과 이데는 애국에 과 우국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하면 예술이고 남이하면 외설인 그네들이 잣대는 이른바 민주주의적 표현의 자유는 일방적인듯 합니다.

이것은 민주주의도 아니고 무슨 파시즘 아닌가요? 거기에 모두들 동조하며 희희덕 거리는 모습이려니...

해서 머 이런 것도 한번쯤 심도있게 다뤄줘야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그 젊은 아나운서 박 머시기라는 분 거기 뭐하러 나와 계신가요

젊기로 아무리 그래도 나이30이 넘었다는 분이 명색이 방송인이신 분이

시선처리며 제스쳐며 발언이며 단 한가지도 호감가는 부분이 없으니 말입니다.


말을 잘 못하시면 최소한 시사에 관한 공부라도 좀 하시던가

그냥 단순하게 젊은층을 겨냥해서 인형같은 외모로 시선을 끌어보려 하시는 것인가요?

물론 개그맨이 나와서 거드는 것 보다야 좀 덜 산만하고 방송인이라 적격이라 하시겠지만

당췌 비호감이지 말입니다. 예쁜 것 빼고 갖춘 것이 전혀 없다는게 함정이랄까...


머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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