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4일에 65회 월남 파병 방송분 정정 보도 요청합니다.

아버지께서 오늘(5일) 전화를 하셔서 어제 2월 4일 강적들에서 방영된 월남 파병 방송분에 대한 정정을 요청하고자 방송국으로 여러차례 전화를 하셨으나 계속 통화중이라 통화를 하지 못하셔서

저에게 정정 요청글을 올리라고 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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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해야할 내용 (아버지와 통화 내용을 옮겨서 적었습니다)

방송에는 첫 월남 파병이 1966년으로 방송되었으나
월남전 전투부대는 1965년 10월 2일 부산항에서 처음으로 파병되었다.

전투 부대는 청룡부대가 가장 먼저 갔으며
방송에서는 월남전에 돈을 벌기 위해 지원자가 많았다고 방영되었으나
1차때나 2차때에는 월남에 가지 않으려는 도망자들이 많았다.

청룡부대 1진은 서로 가지 않으려고 했으나 국가의 명령에 따라 전투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런데 방송에서 월남에 돈벌로 지원자가 많았다고 방송하는 것은
참전용사에 대한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이다.

아버님 성함 : 성현수 (010-3509-0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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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는 해병대인 청룡부대에서 강제 차출이 되어 국가의 명령에 따라 월남전에 참전하게 된 경우 입니다.

누군가가 국가의 강제차출에 따라 해외에 파병되었다가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 왔는데 방송에서 돈때문에 지원해서 간거라고 한다면

그것은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며 그 사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입니다.

정동 보도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