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씨가 얼마나 불행한가요 그사람이 밥한끼도 못챙겨 먹는 사람들보다 힘든가요

세월호사건에 자식 잃은 사람들보다 힘든가요 도대체 평범하게 힘든 사람들보다 뭐가 그렇게 더 힘들어서 모든게 용서가 되는 식으로 방송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삶이 버거워 자살까지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최소한 박지만씨한테는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선택권이라도 있었습니다.

마약이요? 누가 마약 근처에가 갈 수 있나요? 그 자체도 어마어마한 자유와 권리일텐데 그런 사람이 불행하다뇨..

부모가 억울하고 비참하게 죽은 사람이 그사람뿐인가요? 마약할 수 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이해해줘야하는 것처럼 몰아가고

16살 차이나는 여자와 결혼하는것도 당연한듯이 좋게 보고.. 궁합이 좋다니요.. 평범한 연인들이라면 16살 차이가 사랑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보통 사람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선택권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갖고 있는 사람이 죽음밖에 선택권이 없는 사람들에겐 어떻게 보이는 줄 아십니까?

박지만씨가 정말 상황이 된다면 평범하게 힘들게 사는 사람들과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요?

정말 짜증납니다. 평범하고 보통사람들은 쓰레기 취급에 사람도 아니라는거 같습니다.

박지만씨 정도는 되어야 마약할 만 하다 이런겁니까?

제발 부탁입니다. 하지 말아야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으로 결론 내어주길 바랍니다.

정말 당신들은 나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