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가족비리 스캔들을 보니 역대대통령중에 가족스캔들이 터져서 사과하지 않은 대통령은 노태우 뿐인가보다. 

사람은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요즘은 좀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다 싶으면 조그만 헛점이 보여도 대중들은 까기에 바쁘다.

인물이란게 부족하거나 모자른 부분이 있어도 잘하는 부분이 더 크면 잘 써먹으면 그만인데...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자리에 한번 오르면 그 사람은 똥꾸멍이 있어선 안되는 사람인 것처럼. 완벽하지 않으면 택시기사부터 시정잡배들까지 모두 욕을 해댄다.

대통령 공식연봉이 2억이렌다. 일년에 2억 받고서...그렇게 5년을 지내고 이후에는 자기집에만 칩거하며 평생을 택시기사의 안주거리/욕찌거리를 듣는다.

대통령도 사람일 뿐인데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순간 너는 나를 지배하는 왕이고 나는 거기에 지배받는 백성이지 자학하면서 왕은 어떻게 사는지 밑구멍은 어디에 쓰는지 파내려고 궁금해한다.

현재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일때 시장의 잡배들이 그녀의 장점이라고 생각했던거는 역대대통령들은 처자식이 있다보니 다 한짓거리씩 가족들이 해먹었는데.

이번 대통령은 아버지가 물려준것도 많을뿐더러 남편자식없는 처녀다보니 해먹을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니나다를까 대통령이 되고보니

박지만을 끌여들여 소설을 쓰는가 하면, 주변의 조력자들을 내시에 비유해서 소설을 쓰고 있다.

가만히 보면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똥꾸멍이 없는 인간이 대통령이 되어야 만족할 듯 싶다. 그동안 해온 일들을 보면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저새끼 똥꾸멍에서 똥이 나오나 안나오나 5년간 감시해보다가 임기중에 걸리면 대박이고, 그때까지 안싸면 임기후에 관장시켜서 확인을 해보는 변태들같다.

대통령이 미혼인데 어떤 남자와 만나면 어떻고 연애를 하면 어떻단 말인가. 5천만명이 겨우 연봉 2억 주면서 밑구멍까지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있단 말인가.

정치나 잘하고 나라관리나 잘하면 되는것인데. 그것에 대해 얘기하는 것보다 밑구멍 얘기를 좋아한다들.

가족비리 없는 인간이 그렇게 좋으면 노태우를 존경하고 노태우 자식들 중에 한명을 정치인으로 입문시켜서 대통령에 재선시키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