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강적들] 출연진 역할 설정에 대한 요청입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4.12.29김시정 조회수 1398

강적들을 재미있게 챙겨보는 시청자입니다.  

문제적인 사건이나 현상을 다각도로 해석해 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느끼곤 합니다만,  

언제부터인가 인물 각자의 색깔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전에 김신영씨가 나왔을 때는 그런 부분은 잘 맞았다고 생각되거든요.

 

 

대체로 최근의 출연진은 그 역할분담이

 

김갑수: 좌파

함익병: 우파

이봉규: 웃음, 우파

 

이런식으로 크게 대별되고,, 박종진, 강용석, 이준석씨는 크게 역할이 없는 거 같아요.

원래 여성 출연진 두 분은 새로운 이슈나 질문을 던지는 역할이었고요.

 

그 전에는 김갑수씨와 이봉규씨가 서로 반대 각도로 이야기하면서,,,

이준석이 청년이나 젊은이의 시각,

강용석이 정치인내지는 사회 주류적, 보수적 시각으로 사건을 해석해 줬는데

지금은 현상을 다각도로 접근한다기 보다는

제작된 대본을 나눠서 돌려 읽는다는 느낌? 그런 것이 강합니다.

 

사실 그런 것이라면 이렇게 많은 출연진이 출연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요.

 

이 프로가 보다 더 재밌어 지려면

아예 박종진, 김갑수 씨를 좌파, 중도쪽으로 스탠스를 주고

함익병, 이봉규 씨를 우파, 중도 우파쪽으로 스탠스를 준 뒤

전반적인 정리를 강용석 씨가 하는 방향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에 더하여 

이준석 씨는 유연한 젊은이의 시각으로 접근한다든가 해서

접근한다면,,더 재미있을 거 같아요.

 

덧붙여

프로그램 전반적으로

보다 출연진들의 특색을 살린 해석이 나왔으면 합니다.

가령, 강용석이라면 법률가로서의 관점이라거나  

이런 것들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작가가 백과사전식으로 작성해준 이슈를

돌아가며 주욱 읽어가는 것보다는  

뭔가 보는 재미, 아는 재미를 줄 수 있는 

인물의 역할분담이 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강적들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