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애청자로써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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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한수영 조회수 689

강적들,이란 프로그램을 우연히 봤다가 애청자가 된 1인입니다.

내용이 자극적인 면도 없지 않지만, 그만큼 사실에 근거하며 또는,

그렇지 않더라도 서로의 의견을 내놓으며 다방면의 시각으로 알아야 할 일들과 궁금했던 사건들을  접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하다 생각하며 보는 중입니다.

한가지 생각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 좋다,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 짜증나는 이봉규라는 분때문에 제 생에 처음으로 시청소감이란걸 남겨 봅니다.

현재 재방송은 세계10대음모? 이런 주제네요,

늘 그렇듯 이봉규씨는 본인의 생각, 본인의 말이 다 옳다, 다른사람의 의견은 무조건 부정적으로 아니다, 잘못됬다, 그건 말이 않된다는 식의 진행.

강적들을 보고 있으면 이봉규 개인 방송을 보고 있는것 같다는 착각이 들때도 있을 정도입니다.

정말 너무 짜증나네요.


모든사람은 의견과 생각을 내어 놓을 수 있고 또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 하여도 그건 잘못됬다,라고 단정지을수는 없는거죠.

그런데 이봉규는 늘 본인의 잣대로 그 누구의 말도 흑백논리로 가리려 하면서, 상대의 말은 막 잘라먹고,

가끔은 김성경씨에게 조금은 극단적인 표현으로 말하면, 성희롱성의 말로 접근하는 모습.....

강적들은 이봉규동지의 사상을 심어주는 공산주의방송인가요?

정말 불편합니다.


이봉규씨에게 묻고 싶네요,

연애인의 사건사고로 사회적 문제를 덮으려한다,는 대중들의 의심에 그건 절대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 할 수 있나요?

양측다 의심에 대한 그 어떤 증거를 제시할 수는 없지만 강적들에서 다루고 있다는건 열린 눈으로 양쪽의 의견을 다 들어보고자 함 아닌가요?

그렇다면 상대측의 말을 막아가며 니네 한심하다, 그거 아니다,의 표현방법으로 진행한다는게 맞는건가요?


다른 패널이 그렇듯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존중하며 시청자들이 불편하지 않은 방송을 만들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치학 박사,라는 이봉규씨의 민주주의적 자제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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