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초창기 부터 즐겨 보던 사람입니다. 강적들 패널들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데요.

어느순간 김신영씨 들어오고 그때까진 코믹한 요소/성대모사 몇가지 첨가하는거 재밌었습니다.그때까진요...

근데 강적들은 패널들 마음대로 소리소문없이 들어오고 소리소문없이 나가는 전문프로인듯 싶어요.

어느날 함익병씨 백년손님 하차하시고 은근슬쩍 강적들 앉아계시더군요.

이분은 여전히 주관적으로 말하는 습관 못버리고 계시구요.본인 무개념 발언때문에 백년손님 하차하셨다죠.

아니 요즘 병원장들은 병원 운영안하나요???환자들 보기도 모자랄시간에 입만 나불거리는 의사들이 나와서 판치는 방송ㅡㅡ

그리고 또 어느순간 박종진씨 들어오시고 이건 뭐 강적들인지 쾌도난마인지ㅡㅡ

이분은 강적들 첫방 하시는 순간부터 계~~~속 눈치보시고 또 본인 의견보다는 패널들 눈치보며 말하기식이더군요.특히 김성경씨요

본인도 갑자기 끼어들었다는 느낌이어서 그런가요?그럴거면 왜 나오셨는지...

원래 방송이 산으로 가는건 항상 있었지만 입이 여덟개가 되니 도저히 시끄러워 볼수가 없어 딴 채널로 돌려버렸습니다.

강적들 참 좋아했는데...제발 초창기 엠씨 여섯명 그대로 초기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잊지마시고 방송제작 부탁드립니다.

패널들 들락날락 하며 은근슬쩍 숟가랃 한두개씩 얹지 마시고요.그런다고 시청률 안오르고 오히려 시청자들 정신만 산만해집니다.

그리고 강적들에도 TV조선에게도 바라는 바지만 제발 TV조선은 출연자들 돌려서 좀 쓰지마세요ㅡㅡ

TV조선 다른프로그램을 봐도 늘 똑같은 한 프로그램을 보는 느낌입니다.그렇게 출연시킬 사람이없나요???

제~~~~~~~~~~~~~~~~~발 참고하셔서 제대로된 편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