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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함익병씨의 인내심과 의연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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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김도균 조회수 1146

함익병씨가 처음 투입 되고나서 함익병씨가 비판적인 시각으로 분석을 하니 김갑수가 자신의 우군을 만났것 처럼 혼자만의 동지애를 느긴 것 같더군요.


그러나 몇주 뒤 함원장이 중립적 시각으로 분석을 하니 방송에 대 놓고 "좋게 봤더니 나랑은 생각이 다른 분이군요..."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김갑수는 함익병씨가 하는 말에 되지도 않은 토를 달면서 깐죽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함원장이 말한 기획출산에 억지에 가까운 말로 딴지를 거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나이 더럽게 먹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김갑수가 문화평론가인지가 맞다고 보십니까?


황선인가 하는 여자의 평양 기획 출산에 대해서 분석하는 함원장의 분석 뒤에 "황선의 기획출산이 왜 논란꺼리가 되냐?"는 김갑수의 말이 합리적이라고 보십니까?


또한 박지원이 자신의 재선을 위해서라도 김정일이 방한 해 달라는 발언에 "전혀 그럴 의도가 아니었을 것이다"라는 발언을 했다가 다른 패널들의 비난을 받은 것에 대해서 시청자의 판단은 어떠십니까?


물론 김갑수야 의사 마누라 뒀으니 돈 벌이에 관심 없이 불러만 주면 아무데나 나가서 평론가입네 하면서 헛소리질 할 수 있다지만 그런 김갑수의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 시청자의 고충을 제작진은 이해 하십니까?


또한 임수경이 북에 가서 노태우 정권을 지칭한 말을 두고도 당시 대학생들이 모두 그렇게 말했다고 했는데 당시 일반적인 대학생들은 전통, 노통이라는 말은 썼고 독재자라고는 했지만 그정도로 살벌한 말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 또한 당시 운동권만 대학생이라고 생각하는 김갑수의 편협된 생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아울러 김갑수의 억지에 2차대전에서 사막의 여우로 불리워졌던 롬멜 원수의 편지 내용을 인용해서 학생의 자세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면서 김갑수가 깐죽되어도 참고 자제하면서 이론으로써 대응하는 함익병씨의 의연함에 찬사를 보냅니다. 


제작진에게 부탁 드립니다.


든 것도 없고 생각도 비 상식적인 김갑수를 더 이상 시청자 앞에 내 놓지 마십시요.


그리고 돈이 좀 들더라도 제대로 된 좌파 논객을 한 사람 섭외해서 강적에 투입하십시요.


좌파도 좌파 같지도 않은 종편 앵벌이 김갑수를 더 이상 좌파 성향의 무슨 평론가라고는 더 이상 내 놓지 마세요.


그것은 시청자에 대한 모독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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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서승원 2014.11.27 18:56

    갑수선생은 이봉규씨 말에는 넌 지껄여야 웃으며 신경도 안씁니다 마치 자기가 지식은 위에 있는 것처럼.. 하지만 유독 함원장 말은 꼬투리 잡아 지지 않으려 하더군요. 어제도 제왕절개 관해 의학적으로 함원장이 밀어부치니 깐죽대다가 꽁무니 빼던데 아주 통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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