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선생님께서 어제는 선을 좀 넘으시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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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1장영실 조회수 1024 |
함익병 원장님의 주장의 내용은 나름 타당한 논리를 가지고 있는 의견이였는데 그것을 마치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발언으로 매도하시는것을 보고 좀 선을 넘으셨구나 했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김갑수선생님께서 오공이나 독재발언에 관한 모든 의견도 보수에 대한 감정적인 비난이라고 생각해도 되는건가요? 평소에 선생님의 발언과 생각들의 날카로운 단면들을 좋게 봐왔는데 어제는 좀 아쉬웠습니다 반면 함익병 원장님은 흔들리지 않고 유연한 대처 잘 보여주셨습니다 굉장히 논리정연하시고 본인의 가치관이 확실하신것 매회 보면서 감탄하고 있습니다 PS : 박종진 앵커는 첫회하실때 굉장히 불안해보여서 프로그램 망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기우였나 봅니다 ㅎㅎㅎ 완전 자리잡으셨습니다 ㅋ 역시 우리나라의 아빠들은 대단합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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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송이 2014.11.23 14:14
공감합니다. 김갑수씨가 다소 선을 넘은부분, (그래도 김갑수씨 인간적으로 좋아합니다^^) 함익병씨의 냉철하면서 항상 논리정연한 모습, 그리고 박종진 앵커를 빗대어 아빠들은 대단하다는!^^ 젊은 20대 여성으로써 진보,보수 모든 출연진분들의 각자의 의견이나 견해를 듣고 배울수있어서 항상 감사하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