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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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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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0이해수 조회수 1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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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을 1회부터 쭉 잘보고있는 시청자입니다 제가 느낀점은 함익병씨에 대한 얘기입니다 어제 방송에서 김갑수씨와의 설전을 보면서 제가 느낀바로는 비겁한 보수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방송내용을 보면 남얘기하는데 진정성없는 웃음으로 일관하고 아는척하는데 좀 역겨웠습니다 오히려 김신영씨 나와서 중간중간 오락적인 소재를 넣어주던가 아니면 진보쪽으로 한명 채우는게 균형이 맞지 않을까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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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언플이 무섭구나 하는걸 느끼네요.... 이해수님 글봐도 무슨내용인지 딱자르고 함원장님을 비겁자처럼 매도하다니 문제된 그부분이 객관적으로 어떻게 설전이였나요? 김갑수선생님이 감정적으로 욱하신건데....^^ 이해수님은 피터지면서 싸우시는걸 원하시나봐요? 인간은 지성이고 서로를 배려하는 존재입니다, 노골적으로 비하하는게 멋있어보이시는건 아니겠죠? 시청자들 아마 열중에 대다수는 밑에 박영길님처럼 느꼈을겁니다 "어? 저게뭐지?" "그럼 김갑수선생님이 보수비판하는건 뭐가되지?"
저하고 반대로 느끼셨군요.전 함익병씨가 크게 화낼줄알았습니다.두대선후보의 욕심때문에 노태우정권이탄생했다는부분말씀하는거맞으시죠?전 개인적으로 이후 김갑수씨의 발언을 보고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저건 어떤의도로 하는말이지?제가해석한의미는 당신같은 보수가 왜 그들을 비판하지라는식으로 들렸습니다.그런데 함익병씨는 웃으면서 부드럽게 넘어가주더군요.김갑수씨가 진보논객이라는 시선을 가지고있는사람이 당신이 왜 보수정권을 비판하지랑 똑같은 어처구니없는말이었다고생각되거든요.김갑수씨를 싫어하지는 않고 그분의말하는방식이나 방대한경험과지식에서나오는 논평을 좋아하나 한번씩 너무억지논리를 가지고 말을하니 짜증이 났었는데 이번에피에 딱 그부분이 그러했습니다.제가 김갑수씨의 발언을 오해했을수도있으나 분명 얘기맥락중 그렇게 말했다는건 제가 해석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함익병씨가 조금은 직설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본인의 자신감에서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썰전이 지지부진하다가 그래도 다시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좌나 우에 치우치지 않은 함익병씨가 투입된 것도 큰 요인이라 봅니다. 함익병씨가 발언하는 것을 들어보면 자기가 아는 것을 정확하게 말하고 소신껏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중도보수적 성향이 있지만 정치성향은 야성이 강한 편 입니다. 스스로 좌파라고 이념을 팔아먹으면서 종편 여기저기 나와서 앵벌이 하는 김갑수가 이야기 하는 것 과는 질적으로 수준차이가 날 정도 입니다.
방송 제대로 보신분 맞아요? 강적들에서 방송에서 보면 함익병씨 중도 보수입니다ㅋㅋ 보수도 아니고 좌파도 아닌 그저 중도에서 약간의 보수적인 성향의 발언을 하신적이 방송에있고 보수라고 생각하셨다면 함익병씨 나오는 방송부터 다시 제대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