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잠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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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강창국 조회수 603

TV조선이 보수적 성향이 강한 언론이라 아무래도 보수적인 시각의 패널들의 목소리가 크다.

나또한 보수적 성향이 짖은 시청자로서 TV조선을 자주 시청한다.

잠룡편은 유익하게 봤다. 패널들의 사적인 직설적인 발언은 약간 거슬리게 했지만, 그런 사적인 발언을 통해

공중파에서 볼수 없었던 내용을 강적들로 통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은 강적들 프로그램의 매력이 아닐까 본다.


강용석 패널의 박원순 발언.. 에 대한 나의 의견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공감이 간다


박종진 패널의 안철수 발언.. 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과감없이 전달한 점은 다른 시사쇼에서 볼수 없는 부분이라 좀 파격적 발언이였지만, 안철수에 대한 처음 신선함에서 점점 실망하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저런 돌출 발언이 왠지 공감이 간다


함익병 패널의 안희정 시각.. 편협되지 않고 조용히 본인 의견을 전달하면서 은근 시청자 눈과 귀를 열수 있게 해 주는 부분에 보수적 성향을 희석해 주는 역할을 잘 하고 계신듯 하다.


이봉규 패널의 직설적인 과감없는 발언.. 너무 본인 주장을 강하게 어필하다 보니 다소 유연성이 떨어지는것 같다.


김갑수 패널의 사이드에서의 동떨어진 발언.. 강적들 패널이 보수적인 성향이 짖은 반면 이에 대응할 만한 인물로써는 다소 영향력이 떨어 진다. 좀더 진보적인 성향의 발언을 논리적으로 이끌어 주었으면 한다.


이준석 패널의 중심적 시각.. 보수적성향을 보일것 같은 백그라운드지만 강적들로 통해서 본 이준석 패널은 어느 한쪽 시각에 치우치지 않고 본인의 의견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잘 하시고 계신듯 하다.


아쉬움 부분은 지방자체단체장의 잠룡편을 다시 다뤄주었으면 한다. 젊은 피를 바라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원희룡, 안희정과 같은 잠룡편 편성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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