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박은지,이봉규,강용석 비논리적 적절지 못한 단어 구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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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황민정 조회수 803

박은지씨의 패션쇼에서 만났던 박원순 시장이 옆집 아저씨 같았다는 말에 강용석 왈 그게 다 쌩쑈다.

적어도 강적들은 지식인들이 모여 건강한 사회 비판과 잘못된 세상을 바로 꼬집되, 재미있게,

여러 분야의 논객이 나와 논리적 비판을 위트있게 풀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강용석은 정치를 떠나 모든 현실적 사고력이 뒤죽박죽인 것 같다.

공부와 찰라의 판단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이 이런 부분은 왜? 잘못 됐다든지.훌륭하다던지..

그나마 썰전에서는 준비를 해와서 들을만한데..점점 강적들에서는 1초 만에

비이성적 단어 사용과 동시에 감정을 너무 드러내니, 천박스럽기까지 하다.

박은지씨가

박원순 시장 옆집아저씨 같다는 얘기하다가 대한민국 많은 여자들이 하는 성형수술 자막과 함께

뜸금 없는 부인 얘기도 적절치 못한 것 같다

지금 현재 대선 후보로 나와 박원순 시장 가족이 심판을 받는 자리도 아니고,

정몽준이 떨어진 이유도 박원순 시장 부인 까다가 자신이 까인게 아닌가?

이봉규 이 사람은 논리라곤 찾아 볼 수도 없고, 직업이 뭔지도 모르겠고,

정치학 관련 교수라고 들은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기초 지식이 너무 부족해 자료를 조사해 와도

제대로 피력하지 못하는 듯 하고, 목소리만 크고, 극단적 표현도 심히 자주 써서 듣기에 거북 스럽다.


내 말들이 모든 시청자들을 대변한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함익병씨의 근거나 타당성, 논리, 자료 조사도

대부분의 말씀을 수긍하게 되었다. 왜냐면 적어도 난 진보든 보수는 내 나이가 되어 보니 상관없고, 마음속 보수나 진보도

함익병선생님이나 김갑수 선생님이 말했듯이 내 재산을 불려줄 사람을 찍든지,

 아님 지지하는 마음과 선택하는 마음과는

다를 때도 많고, 그러기에 진보나 보수는 그리 중요한 게 아니다.


답이 없는 논제에 나는 A,혹은 B 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식의 가장 타당한 논리를 펴치는 것을 보고 싶은 것인데..

편 가르기를 하거나, 내 편이 아니라고 매도하거나..

박원순시장의 250만원짜리 집이 그리도 비싼건지..한국을 뺀 모든 나라가 다 월세 시스템인데.

서울시 시장이 재산을 다 기부하고 월세 250만원 짜리에 산다고 상식적이지 못하다고 정신 나간 사람 취급 하는게

옳은 것인지..해외 언론에 한 번 올려봤으면 한다.

( 한국 서울 시장이 재산 다 기부하고 빚도 많은데 2500 달러 짜리 월세에 살아서

비싼 곳에 산다고 상식적이지 못하답니다.

적어도 기자라면 인간의 다양성을 인정해줘야 하지 않는가? 노숙자부터 만슈르까지..

객관성을 갖으려면

세상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그냥 허허 넘길 일들이 많은데..상식적이지 못하다느니..250만원 이면 전세로 3억정도인데..

비난은 좋으나 객관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박원순 시장이 돈이 없다고 일반 서민과 똑같이 일반화해서는 안되는 것도 언론 매체가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닐까?

내가 오늘 처음 아이디를 만들고 태어나 이런 글을 처음 써 보는 건 난 무식하고 수능세대도 아니고, 내 아이들은 자라고 있고,

세상을 보는 생각만큼은 똑바로 다양성을 인정하고 많은 것들은 이해하고 극단적 생각은 많이 하지 않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기 때문이다.

내 글을 마치며..또 날 진보네 보수네 따지신다면..당신들은 정말 구제불능이다.

기억하는가? 우리는 색깔에 관심이 아무도 없는데...정치인들이 빨갱이네 아니네..싸우면 그 짜증남이란?

정리를 하자면 어떤 논쟁도 좋으니..주관적..감정적빼고..특히 이봉규 강용석의 극단적 표절..절대 안돼 라던지..이런 싼티 빼고..

자료와 근거 타당성으로 재미있게 논리적으로 만들어주세요. 주제가 어려울 때는 작가분들이 많이 애썼으면...좋겠어요.

1분을 보더라도 뭔가 얻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꼭 보는 프로그램이고요. 작가들를 더 많이 채용하시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

박은지씨나 이봉규씨 벅차보입니다. 좋은 대본을 주시는 것도...


함익병선생님 카메라 보는 각도도 딕션도 너무 좋고요. 가끔 분위기상 용기가 안 나실때는 멋지게 돌려 말하실 때 존경스럽습니다.

이준석님은 카메라에 아직도 자신감이 없어보이기도 하고, 박은지씨는 죄송하지만, 아직도 왜? 저 분이 왜? 뭘 하시나? 그래도 예쁘긴 완전 예쁘고요.

김성경님이 중간 역할을 잘 하시면 좀 뻔하고 진부한 프로그램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흐지부지하실 때가 많아요.

김갑수선생님은 언제나 자료조사 철저..보좌관이라도 두고 계시는지...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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