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관련 공부해온 학생입니다. 그동안 일본관련 시사를 다룰 때도 많아 이제는 챙겨보게 됬습니다. 

흔히 신문, 사설들, 뉴스기사들을 많이 봐야 한다고들 하지만 이전에 어떻게 진행이 되어 왔는지에대해 무지할 때에는 바로바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강적들을 보면서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지루할 수 도 있는 부분들을 쉽게 직접적으로 풀어 주면서 이야기 해주기 때문에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박은지씨에 대해 안 좋은 평들이 많던데 사실 저 처럼  지식이 얕은 사람들은 거의 박은지씨의 입장에서 이야기의 진행을 보게 될겁니다. 간혹 박은지씨의 어쩌면 바보스러운 듯한 질문등은  답답할 정도의 긴강감 진지함이 이어질때 그것을 풀어줄수 있는 재밌는 추임새 같이 필요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아마 지금이 최상의 구성원이 아닐까요? 이제껏 이러한 방송이 존재하지 않았던것은 아니겠지만 정말 '강적들'을 이길 강적들이 나타날지 의문입니다. 타 방송사에서도 이러한 시사내용을 다룬 프로그램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지만 거의 보지 않게 되더군요.

앞으로도 많은 지식과 정보 기대하고 즐겁게 시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