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함익병원장, 몸 사리지 말고 본인 스타일 밀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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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김도균 조회수 679

이번주는 주제가 정치적이지 않아서인지 지난주와 같이 치열한 맛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름 많은 정보를 다룬 점은 인정합니다.  다만 뒤에 정치권으로 간 스타 검사 (김기춘실장, 안상수시장, 홍준표지사) 부분은 사족과 같았다고 보여집니다.


이번주에 관심을 가진 것은 박종진씨 모습과 함익병씨 모습입니다.


박종진씨가 새로 투입된 이후 프로그램에 박력이 생겼고 다루는 주제에 대해서 신뢰도가 좀 도 향상된 것 같습니다.  물론 센터에 강용석 변호사가 차지하지만 박종진 씨의 무게감이 돋보엿습니다.


이번주는 지난주와 같이 함익병씨가 몹시 몸을 사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시판을 너무 많이 읽으시는지 말을 많이 아끼더군요.  그런데 함익병씨가 말을 아끼고 조심하면 함익병씨를 투입한 의미가 없어 집니다.  다른 사람들은 직간접으로 정치판과 연결고리가 있다고 보여지지만 함익병 원장은 방송 나오지 않아도 피부과 하면서 잘살 수 있는 사람 아닙니까?


그러니 본인 스타일을 찾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은 소신껏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번회차에 아쉬웠던 점은  직접적인 신체접촉만 피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저와는 조금 상이했습니다.


김수창 지검장의 자위행위를 본 그 여고생이 정신적으로 받을 충격을 저는 큰 피해라고 봤는데 그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함 원장도 50대 아저씨의 마인드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도 김성경씨가 냉정하게 정리를 잘 해 주셔서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편했습니다.


강적들이 많이 다이나믹해졌습니다.  박종진씨가 투입되고 강용석씨가 말을 조심하는 것도 신뢰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고 봅니다.


다만 깁갑수는 너무 약하고 논리력도 부족한데 어디 제대로 된 좌파 논객하나 섭외하시죠?


잘 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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