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김갑수 씨 안 되겠네요. 박은지 씨는 반드시 복귀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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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5이미경 조회수 819

방금 지지난 회 '강적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김갑수 씨, 어떻게 그렇게 말도 안 되는 궤변을 정색을 하며 늘어놓는 거죠?

물론 김형식 시의원이 유죄라는 게 아직 판결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김형식이 무죄라는 판결이 나온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완전히 무죄임을 확신하듯이 - 사실도 본인도 확신은 없지만

같은 좌파 운동권이니까 무조건 옹호해주는 거죠.

만일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이었으면 벌써 나라 뒤집혀졌을 일입니다.

현재 이상하게 포털과 각종 언론이 거의 좌파 편이라서 (종편만 아리송한 갈짓자 행보하고 ...)

박형식 시의원이나 김현 의원 들의 스캔들이 조용하게 넘어갑니다.

 

아무튼 김갑수 씨는 예전 386인지, 4-586인지 운동권이 대학 시절

좌파써클에서 후배들을 세뇌시키는 선배 같습니다.

그 말투가 여전히 남아 있고, 또 상당히 성공적으로 세뇌 많이 시켰던 거 같아요.

지금도 뭐가 아쉬워 (부인이 유명 의사라면서요?)

종편에 프로그램마다 출연하겠습니까?

우파 시청자들을 어떻게든 세뇌는 아니더라도 (그만 출연하는 건 아니니까)

좌파를 대변하며 우파를 '교화'시키려는 거 아니겠습니까?

 

자유분방하고 격식에 안 매이는 모습은 갠적으로 보기가 싫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외양이고 김갑수, 이 사람, 완전히 좌빨억지논리틀에 한발짝도 못 나오는 군요.

 

그건 그렇고

박은지 씨 다시 출연시켜주세요.

'강적들'이 서로 자기 주장만 하고, 자기 상식 과시하는 논객들만 나오면 딱딱하잖아요.

청자도 필요합니다.

박은지나 예전 김신영은 근현대사나 정치에 무관심한 20-30대들의 대변인들 같기도 해요.

얼마나 진지하게 잘 듣습니까? 중간에 추이도 잘 넣고, 코멘트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합니다.

반면 남의 말 끊고 자기 말만 하려는 (대표 케이스 김갑수)

사람들만 나오면 짜증나요.

 

그리고 예전엔 이준석 씨 싫었는데

요즘 괜찮은 거 같아요. 아주 잘 준비했고, 현안을 잘 이해하는 거 같습니다.

똑똑한 2-30대 젊은이 상 같아요.

 

이 프로가 좀 편향 됐다면 여자 출연자가 한 둘은 더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체로 여자들은 잘 모르는 역할을 하는데 ... 그러지 마시고 ...

요즘 종편에 똑똑하고 말 잘 하는 여자 변호사, 논객들 많은데

그런 분들 출연시켜주세요.

 

여하튼, 김갑수 씨, 너무 사람 열받게 하는군요.

살다살다 그렇게 비상식적인 소리하는 사람,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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