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송보고 열폭해서 글쓰려다가 보고선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98년1월 독립중대인곳에 입대해서 99년 강한철책 4월에 들어가서 사고터져서 중간에 일찍 10월에 교대하고

2000년 3월 만기제대는 대대내 중대에서 했지만,

독립중대의 특이성도 모르는것들이 나와서 하는 말이 넘 웃겨서..나참...

예전 보온병포탄같은 느낌이랄까....ㅡ.ㅡ

그리고, 이방송뿐만이 아니라.

대책으로 얘기하는것도 나참...

강아지 뿔뜯어먹는..허무맹랑한 얘기들뿐...

민간시찰단?

그거오면....

군 특성상 말 안하고 갈수 있을거 불시 시찰이 가능할지..

가능해도..

그담에 사병들한테 떨어지는 폭탄은 누가 감당할건데..

징계 떨어지기전까지, 맨투맨 24시간 대기할건가?

만약 대기했다치고...

징계 떨어지고 나선...

사병들끼리 편하게 군생활 할수 있을거 같은 생각하는거는 아니겠지?

그럴려면 중대규모로 해체하고 뿔뿔이 흩어버려야하는데.

그럼 다른부대가면..

인간대접 받을거 같지?

임병장처럼 왕따나 안당하면 다행이지..

도대체가 말도안되는 얘기만 주구장창 나오고....

진짜 갓 만기제대한 육.해.공.해병 사람들 모아놓고 대책회의해도

그거보다는 좋은 대책이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