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라도출신의 청년입니다. 28살이구요 

서울에 산지는 군대전역후 5년차되어가네요. 요즘같이 인터넷이나 sns가 발달한시대에 지역감정이 극에 달한시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신지를 밝힌이유는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말아달란의미에서 입니다. 전 여당지지자도아니고 여당지지자도아닙니다. 당을 지지하기보단 인물을 보는편이죠

요즘 세월호특별법에 방탄국회 말이많죠 여당야당할거없이 그냥 답답합니다. 

이것저것 다 집어치우고 tv조선에서 이런기획을 하다니 놀라웠습니다. 평소 종편을 잘보지않는터라 프로그램이름은 알고있었지만 딱히 찾아보진않았었구요 

오늘 지인에게서 꼭 이번편은 한번 찾아보라서해서 찾아봤더니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정말 감동그자체였습니다. 김대중을 시대의 훌륭한 정치인으로 묘사해서가 아니라

이런 기획을 한 자체에 박수를 드립니다. 아니 tv조선이라고 기존에 이런생각을 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한쪽의견만 들어서는 알수가없습니다. 양쪽 모두를 알아서 비로소 객관적인 평가를 하고 이해를 할수있다는 것을 오늘 보여주시는것같았습니다. 

프로그램완성도나 김대중편을 방송해줘서가 아니라 이런 기획을 해주신 강적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