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민감한 문제는 이제 다루지 않을 생각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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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7김도균 조회수 685

최근 강적들에서 다뤄지는 주제를 보면 다른 예능에서 충분히 신변잡기 식으로 다룰 수 있는 그런 소재로 변하는 것 같아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물론 지난 몇주간은 보궐선거 관계로 정치적인 인물이나 이슈는 다루가 곤란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제는 선거에서 자유로운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다뤄지는 주제가 신선함도 없고 매력도 없어 보입니다.


물론 모든 시사 프로그램이 정치문제를 다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나도 정치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지나친 관심을 가진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치 문제가 아니더라도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분석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중국 부자들의 행태 (저는 추태라고 생각 합니다)에 대해서 한말씀만 드립니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미국, 캐나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있습니다.


이들 나라 중에서 캐나다와 호주는 중국자본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급등 때문에 기존 자국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자국민의 주택 구입이 어려워지자 법적으로 외국인의 자국내 주택 구매를 금지시켰습니다.  이는 더 이상 중국의 투기자본이 자국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는 두 국가 정부의 자구책 이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 또한 자국의 농장을 무차별 구매하는 중국의 거대자본에 맞서 매입 허가를 하지 않다가 결국 중국의 압력에 굴복하고 몇건을 허락하는 처지가 되엇습니다.


중국자본이 휩슬고 간 국가의 부동산 시장은 급등을 한다는 것을 여러 국가의 실례로 확인가능 합니다.


최근 제주도에 투자를 할려고 하는 중국의 카지노 자본에 대해서 재검토를 지시한 원희룡 제주지사의 정책에 대한 중국측의 반발이 심하다고 합니다.


저는 강적들에서 이런 중국 자본의 우리나라 진출의 명과 암에 대해서 제가 언급한 국가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등과 같은 동남아 사례를 조사해서 한번쯤 소재로 다뤘으면 합니다.


강적들이라는 프로그램이 노회한 이봉규와 김갑수의 말장난에 가벼워 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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