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본방 감상기: 유병언, 김대중, 이준석, etc.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4.07.03이미경 조회수 720

강적들, 처음으로 티비로 본방을 봤습니다.  

광고도 많이 붙고, 굉장히 인기 높은 프로이네요.

그간 몇 주 동안 몰아치기로 '다시보기'했었는데 ...

그 변화가 크게 느껴지네요.

오늘만 휴전한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김갑수-이봉규 두 분의 대립각이 많이 무뎌졌네요?

사실 유병언이 재기한 배경이 김대중 정권이었고

측근 증언에 따르면 광우병 촛불시위 때

유모차 부대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유병언이었다는 것을

전혀 언급하지 않네요? (했지만 편집에서 잘린 것인가요?)

그 잘난 '합리적인 의심'은 여기선 전혀 안 통하나요?

이상하게 김대중에 대해선 자기검열이 심한 것 같습니다.

김대중에 관한 한 조심하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혼외자 얘기할 때도 김영삼은 그렇게 까면서 자세히 얘기해도

김대중은 간단히 넘어가는 ... 왜 그러죠?

 

그리고 이준석은 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인가 뭔가 하는 감투 썼고

오늘따라 '강적들'을 개인홍보 수단으로 쓴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준석이 말할 때는 검색한 것 따다다다 읽어가는 수준 ...

강용석, 김갑수, 이봉규, 김성경 씨 등의 말들은 체화된 지식으로

귀에 쏙쏙들어오는데 이준석 말은 그냥 귀만 아픔.

그리고 뉴스타는 정치인이라서 더 싫네요.

박은지나 김신영 등은 남의 말에 관심있게 귀 기울이거나

맞장구치는데 이준석은 입 반쯤 벌린 상태로 

남의 말 듣는 태도도 불손해보이고 참 별로입니다.

 

뭐 ... 이런 저런 불만사항 말했습니다만 ...

진짜 재미있는 프로입니다. 강적들! 화잇팅!입니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