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시사/예능 접목 프로그램 보고 강적들이 얼마나 잘만든 프로그램인지 알게 됬음

각 회차 마다 정보 수집량과 퀄리티가

훌륭함.

제작진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게 느껴집니다.

덕분에 과거 역사,정치에 관심이 생겼네요. 특히 강철왕편 보고 감동 받아서 지금 강철왕 박태준 책까지 사서 읽는 중입니다.

출연진 조합도 좋은것 같습니다.

짧게 소감을 써보면

김갑수 이봉규씨의 대립으로 양쪽 관점에서 생각해 볼 여지가 생겨서 좋고

김신영씨는 원래 팬임. 김신영이 강적들에 잘 어울리는 이유는 개그우먼들은 보통 지나치게 자기 중심적인 관점에서만 말하는데 김신영은 그렇지 않음.

강용석씨 진행 할 때 목소리 듣기 편하고, 멘트 좋고. 합리적인 자세 잘 유지하는것 같음. 보수이지만 살짝 중도에 가까운 느낌.

김성경 박은지씨는 멘트 재밌고, 보는 재미도 있어서 좋고 ㅎㅎ 김성경 박은지 아니면 강적들 챙겨볼 이유가 반으로 줄음.

한가지 아쉬운건 이봉규 김성경 찍접대는 구도가 약해져서 재미가 반감

이준석씨는 젊은이 관점 재밌고 공감 갈 때 많음.

몇 개 안챙겨 보는 예능중에서도 강적들 요즘 제일 재밌게 보고 있네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강적들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