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강적들도 슬슬힘이 빠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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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4권광우 조회수 901

타종편을 보게되면 시작 초반에는 자기들이 가지고있는 지식이나 소재들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기 바쁜데


회가 거듭될수록 소재가 고갈되고 점점더 깊게 들어가다보니


지금에서의 종편시사프로그램이나 정보프로그램을 보면 대본보고 읽기 바쁘다


대본인건지 본인이 직접 조사해온 자료인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카메라보는시간보다 종이에 적어놓은 글읽기 바쁘다보니


보는사람으로선 흥미가 떨어지는건 나만 그런건지....


이준석씨가 jp에 대해 언급하는것도 공감이 별로안가는데

거기에 대본까지 보고 말을하다보니  사실성도 떨어지는거 같고

그냥 제작진이 적어준걸 읽는느낌이랄까...


강용석씨도 밑에 보기 바쁘고 

썰전처럼 어느정도 자기의 생각을 말하면서 가끔 보는정도가 아닌

그냥 읽기 바쁜거같다


박은지씨나 김성경씨는 최소 주제에 대한 공부는 전혀 안하고 나와서

그냥 추임새만 넣는정도고


김신영씨도 대본보기바빠보이고..


여자패널들은 전체적으로 그날 녹화에 대한 주제라도 최소한 공부라도 하고나와야되는데


그냥 김갑수씨가 디테일하게 이야기해주면 리액션해주는게 전부...


세명의 여자 패널이 하는게 정말 아무것도 없다...그냥 머릿수만 채우는것도아니고 


사람이 많다보니 맥도 자주끊기는...


저렇게 많은 패널들을 쓰는것보단   서화숙기자처럼 시사에 해박한 패널 하나있는게


시청자입장에서도 더 좋지않을까...




여자패널들은 하는거라곤 그냥 이봉규씨와 농담따먹기하는 김성경씨말곤  


딱히 그날그날 주제에 대한 지식을 나누는걸 볼 수가 없는게 아쉬운..




물론 이게 강적들만이 아닌 타 종편도 변호사들이 소재가 고갈된건지 ㅣ

자기가 알고있는게 이거뿐인건지는 몰라도 


시청자입장에선 조금 심하게 말하자면 그냥 자료읽어주는 방송정도랄까...


어차피 보는 사람의 기준에 따라 틀려지기도 하고

그많은걸 당연히 머릿속에 담고사는것도 무리가 있겠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초반보단 힘이 많이 빠진느낌이다...


그냥 알고있는 업적이나 정보보단

그안에 숨겨진 이야기나 뒷이야기 그리고 패널들의 생각이 좀더 대변됐으면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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