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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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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망신 다 시키는 이봉규씨는 이 글 보고 정신 차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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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0김태수 조회수 968

 

 

2년전부터 봉규씨 나오는 티비를 보며

 

아무때나 여자 밝히는 봉규씨는 정신차려야된다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저번에 북한 공주들 편에서

 

준석씨가 봉규씨에게 "김여정을 싫어하는건 바람 못 필까봐 그런거죠?"라고 하니 뜨끔하셨고.,.

 

평소에도 여자를 엄청 밝히는데..

 

 

제가 소개하는 아래분 처럼 실천하려고 노력 좀 해보세요..

 

500년전 첩 문화가 심했던 조선 유학자 중에 

 

유일하게 첩을 안두고 아내가 힘들어할때 크게 아꼈던 분입니다..

 

 

 

<조선의 개혁가 정암 조광조>

 

최인호의 <유림> 중에서

 

 

 생전에 조광조는 주색에 엄격하여 절제를 잃지 않았다고 한다.

 

20세도 되지 않았던 젊은 시절,한 여인이 추파를 보내어 머리 비녀를 보내오자 이를 여인숙의 벽에 걸어 놓고 온 것은 유명한 일화였지만,실제로도 조광조는 평생 첩을 두지 않고 일부일처로만 지냈다.

 

이는 당시로서는 드문 예에 속하고 있다.관직을 가지지 않고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사람이라도 양반이면 첩 하나쯤 두는 것이 예사였고,사회적으로도 허용되던 때였음에도 조광조는 정실부인 하나만을 고집하였다.

이율곡도 첩이 둘이나 있었고,심지어 최고의 성리학자인 이퇴계도 축첩하고 있었는데,조광조의 이러한 처사는 시대를 초월한 도덕주의자로서의 면모를 엿보게 하는 것이다.

 

 

봉규씨도 조광조를 보고 뭐 느끼는거 없수?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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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이미정 2014.04.10 19:16

    맞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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