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이타심이 결여된 지적허영심,무지의 안타까움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4.04.06김종분 조회수 1343

방송인은 자신을 드러내는 직업이지만 관심욕구,허영심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겸손함이 프로그램의 질을 높입니다

많은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만큼 공공의식, 이타심이 없는 방송인은 청산유수라 할지라도

대중과 멀어집니다. 스스로 결핍감을 자초합니다


장성택은 숙청됐지만 수십년간 세력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이유없이

희생시키고 죽였던 김정은과 다를봐 없던 사람입니다.

장석택한테 나쁜 남자 스타일~ 나쁜 오빠~ 해가며 말하는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김경희의 내연남을 죽였다는 잔악무도한 얘기를 하면서도

이봉규, 박은지씨는 한국의 바람기 남자와 연결해 우스깡스런 얘기로 유도하고 즐기는 것도

안타까웠습니다


언젠가  북한의 기쁨조에 대해 다루면서도 실실거리며

음담패설하듯 말하더군요

인권이 없고, 참담한 권력구조, 여자이기 이전에 한 인격체를

성적으로 다루고 신격화된 우상에 의해 노예상태가 된 비참함을 먼저 보셔야 했습니다

mc중 한명이라도 이런한 집단에 대해 형식적으로나마 각성있는 멘트를 해야하는데

그저 남자,여자, 바람얘기하며 낄낄거리기만 하네요


제발  정신차리고 방송하세요


나르시시즘에 도취되 자기자랑에만 그치지 말고

조금이나마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방송인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 1

(0/100)
  • TV CHOSUN 김병옥 2014.04.06 14:22

    김성경도 그닥~케스팅 자체가 에러입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