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1.김성경 다시 봤다 2. 시청률 더 높일려면 더 노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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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최시영 조회수 1161

1. 어제 프로 다 봤는데, 김성경 아나운서....매력 있다.

예쁘기만 한 금발 미녀 같은 선입견으로 봐왔는데, 

어젠 좌파 김갑수와 우파 이봉규 사이에 둘의 발언을 조율하고 중재하는 듯한, 

중간 중간 어휘 구사도 지적이고 시사 프로 나가도 괜찮을 정도라는 느낌을 받았다. 

어젠 메인 엠씨 같은 이미지랄까...


미니 입은거 보여주게 일어서 보라, 손을 들어보라는 남자 출연자들의 짓궂은 발언도, 좌파변태라는 유머로 넘긴 점...재미와 재치가 있었다.


2. 변호인 평가에서 국보법 위반이란 점이 고문 사실에 눌려 제대로 부각되지 못했다. 

문재인이 부림사건과 별 상관도 없는데 단체 관람을 주도하는 등, 변호인 인기와 노무현에 묻혀갈려고 하는 점에 더 액센트를 줘야 했다. 

또한, 노무현 문재인 참여정부가 부림 사건 같은 공산주의 학습 스터디 그룹과 이석기 주체사상 신봉자들을 민주화 운동 당사자로 평가 받게 하고 사면시키는 등,

그 좌편향이 현재의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의 동기와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이 더 드러나야 했다. 


물론 시사 프로도 아니고 가십성 주제와 스타일인 프로가 강적들이라, 다른 시사 프로그램 같이 심각하게 다루란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티브이 조선은 아직 보수 시청자들이 주로 본다. 


기계적인 중립과 균형, 좌파 시청자 배려를 원한다면 JTBC 꼴난다. 난, 유자식상팔자 빼고 뉴스건,시사대담이건 전혀 JTBC 프로 안본다. 


공중파 흉내내는 종편은 매력없다. 임팩트도 없다. 김갑수 선생도 눈치 보지 말고, 가끔 치고박고 더 임팩트 있게 나가야 한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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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신현득 2014.01.23 18:33

    김성경씨는 브룩쉴즈같더군요~ 정말 이뻐요~ 그외 모든 패널들 다 좋습니다~ 특히 이봉규씨의 자극적이고 중독성 있는 발언 등~ 공중파에선 볼 수 없는 매력에 흠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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