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영화 변호인 관련 김갑수의 견강부회 궤변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4.01.23김윤수 조회수 930

김갑수는 부림사건 관련자들을 옹호하기 위해서 양서클럽이니 하며 순수한 학생들의 독서클럽에 지나지 않는 것을  

고문 등을 통해서 용공조작으로 몬 것 같이 억지 주장을 하는 데 이는 사실관계를 호도하거나 잘 모르는 무식의 소치일 뿐이다  

 

이들 부림사건 관련자들은 E.H. 카의 "역사는 무엇인가"등의 일반 사회과학 서적등을 읽은 것은 맞지만 그들이 그점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그런 서적등을 통해서 자신들만의 이념적 사상을 발전 시켜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지향하는 사상과

 

조직을 꾀한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즉 북한에서 발간하고 전해준 서적들만을 읽고 그런 공산화 운동을 해야 만이 문제인 것이 아니라 설사 독서는 일반 사회과학 혹은 사회철학

 

서적을 보고 사상을 발젼 시켰지만 그를 통해서 국가와 사회의 공산화와 북한체제를 지지하면 당연히 법적으로 제재 대상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따라서 영화 변호인에서 마치 검찰이 위 E.H. 카의 역사는 무엇인가를 불온서적으로 매도 한 것 처럼 그리지만 실제 그당시 주임 검사엿던

 

최병국 씨의 증언에 의하면 이를 읽고 사상 학습을 한 부분을 기소한 것"이며 "만약 책을 문제 삼았다면 찬양·고무죄가 아닌 이적표현물 소지죄로

 

기소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이를 통해서도 이들 부림사건 관련자들은 단순 학생들이  독서클럽을 만들어서 공부만 한 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지향하는

 

사상을 구축하고 그를 위한 운동을 한 것이엇다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그당시 단순 세무전문변호사 경력의 노무현이 이들 부림사건 관련자들의 소위 교육을 통해서 비로소 이른바 자본주의 사회의 부조리와 문제에

 

눈뜨는 계기가 됐다는 건 노무현측 인사들도 인정하는 것 아닌가?

 

 

어떻게 단순 독서클럽을 만들어서 책 정도나 읽는 학생이나 지식인들이 그 어렵다는 사법시험을 합격한 변호사를 자신들의 혐의를 벗겨 주기 위한

 

변호 활동 와중에 그렇게 의식과 사상의 변화를 가져 오게 할 수 잇다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잇단 말인가?

 

 

이런 점을 완전히 간과하고 오로지 이들 관련자들이 마치 단순한 독서클럽 활동하는 학생 쯤으로  일방적으로 전제하고 부림사건을 용공조작으로

 

모는 김갑수의 관점은 의도적으로 사실관계를  호도하거나 사실관계를 전혀 무시하는 무식의 소치일 뿐이다.

 

 

이들 부림사건 관련자들은 일반 사회과학 이나 사회철학 관련 서적만을 읽엇을 지라도

 

공산주의 운동을 지향한 조직을 만들고 확고한 사상적 신념을 나름대로 발전 시킨 자들이며 따라서 영화에서 그렷듯이

 

그리고 김갑수가 억지 궤변을 늘어 놓듯이 엄청난 고문으로 통해서 용공조작범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이는 수사 검사로 참여했던 고영주(65) 변호사 역시 "핵심 피의자였던 이상록씨는 되레 '지금은 우리가 검사님한테 조사받고 있지만,

 

공산주의 사회가 오면 우리가 검사님을 심판할 것'이라고 했었다"며 "부림사건은 '공산주의 건설을 위한 의식화 교육 사건'이 명백하다"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고문을 통해서 억지 자백을 받을 필요도 없이 애초부터 거꾸로 수사 검사를 이념적으로 압박할 정도로 확고한 신념을 지닌 확신범들이엇다는 것이다 .

댓글 1

(0/100)
  • TV CHOSUN 김지혜 2014.01.24 21:53

    공감합니다.진심으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