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출연자들게서 공부가 부족해지는 것 같습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4.01.16김도균 조회수 865

케이블 프로그램중 강적들과 썰전을 즐겨 봅니다.  


특히 강적들은 좌우신구 다양한 경우의 수를 다 반영한다는 점에서 나름 흥미가 잇는 프로그램 이라고 생각 합니다.


최근 이소라씨가 퇴장하시고 박은지씨가 새로 투입되고 김신영씨도 슬쩍 한자리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새로 투입 된 맴버들이 공부가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특히 박은지씨는 사전에 전혀 공부가 안 된 상태에서 날로 방송을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됩니다.


흔히 내가 그 시절을 살지 알았는데 어떻게 아느냐고 강변하고 싶겠지만 그래도 프로그램의 주제가 나오고 대본이 나오면 어느정도 공부가 되어야 하는데 출연자들의 대화 중간에 든금 없는 소리를 해서 흐름을 끊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무식한 것은 자랑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시고 공부를 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김신영씨가 투입된 이후 프로그램이 많이 부드러워지고 흐름도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김신영시가 시사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것 같고 공부도 많이 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직업의식일까요? 가끔 웃음을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인지 모르지만 무리수를 두는 것 같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  아마 게그맨들이 다른 프로에서도 웃겨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흐름을 끊는 것과 유사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준석씨는 학벌이 아깝고 경력이 아갑습니다.  말 솜씨도 없고 논리력도 부족하고 특히 발음이 부정확하고...   만약 이준석씨가 향후 정치판에 발을 들여놓고 싶다면 강적에 출연하는 것이 경력에 전혀 도움이 안 될 정도로 프로그램에서 역할도 미미하고 자신의 의견을 전혀 개진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봉규씨인가요? 말슴도 잘하고 해박한 반면 말이 좀 거칩니다.  조금 더 정제되었으면 합니다.


김갑수씨는 처음에는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 같더니 요즘 많이 위축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처음 자신의 목소리를 낼 때에도 논리적이라고 보다는 감성적이고 선동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봉규씨에게 논리적으로 항상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군요.


그나마 강적들에서 강용석시와 김성경씨가 중심을 잡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이 산으로 갖가지 않고 이정도 관심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출연자들 대부분이 훌륭한 분이지만 공부가 부족한 탓인지 너무 날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좀 더 연구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

(0/100)
  • TV CHOSUN 윤석원 2014.01.19 21:41

    이준석에 대한 언급 저도 공감합니다. 가능하면 이준석의 출연은 안하는게 좋을듯... 강적들, 다 좋은데 김신영 이나 새로 나오는 기상케스터 출신 박은지출연으로 인해 점점 무게감이 떨어져 가벼운 느낌. 윤슬기출연시키면 금상첨화일듯.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