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시청소감
오늘 너무나도 퇴폐적이고 음란한 방송에 대하여 국민과 시청자에게 사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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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추연수 조회수 1020

2014년 1월 8일 밤 11시 10분 부터
TV조선의 강적들 이라는 프로를 보고 있다.
아무리 김정일 김정은 일가의 뒤를 파는 것이라 해도
그 방송을 우리 아이들도 보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너무 저질이고 퇴폐적이며, 적나라하고 음란한
차마 대한민국의 방송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더러운 방송이다.

나도 북한의 지도자들의 저속하고 최악의 도덕적 타락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하고 또 그렇게 되리라 믿는다.

그러나, 이러한 방송은 차마 눈을 뜨고, 귀를 열고 보고 들을 수가 없다.

한국의 주류 언론이 운영하는 방송이 이 정도의 도덕성과 윤리감이면,
이런 방송을 보는 우리 국민들은 너무도 불쌍한 국민이고
방송출연자와 그 관계자들은 마땅히 비난받고 심판을 받아야 한다.

사람의 마음속에 저주와 원망을 심는 것이 얼마나 무섭고 더러운 일인가
그 보다 더 더럽고 추악한 짓이 바로 음란하고 퇴폐적인 더러운 마음을 심는 일이다.

소돔과 고모라가 그래서 멸망했고,
번성했던 로마가 그래서 사라졌다.

이 나라의 주류언론으로서 최소한의 양식과 양심, 최소한의 도덕성이 살아있다면,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징계하고, 국민들과 시청자들에게 사과하시오.


참으로, 개탄스럽고 참담한 일이 아닐수 없다.

오.. 천지신명이시여, 조상님들이시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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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추연수 2014.01.09 09:03

    이미경님. 그럼 요즘 추세가 길가에서 아무나 겁탈하고, 칼로 찌르는 추세라도 그리합니까? 남의 일이라서 괜찮은가요? 내 남편이 그렇고, 내 자식이 그렇고, 어쩌면 내 부모가 그렇다 해도 괜찮습니까? 이런 추세라면 사람을 죽이는 라이브방송도 나오겠군요.. 추악함과 잔인함이 인간의 오락이 되었던 모든 시대의 말로가 처참한 멸망으로 끝났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미경님의 아들이 그 시대의 희생자가 될 수 있습니다. 즐기라구요? 어찌 즐기겠소..

  • TV CHOSUN 이미경 2014.01.09 00:59

    님이 요즈음 방송분위기 추세를 잘 모르시나보네요. 어쩔수 없이 흐름을 타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jtbc의 마녀사냥이라는 방송보면 요즈음 젊은 남녀의 정사얘기가 아무렇지도 않게 소개되고 심지어는 그것에 대한 거리인터뷰까지 하기도 하더군요. 응답하라에서는 온갖 욕설이 난무하구요. 얼마전에 무심코 잠깐 봤는데 한 여자 등장인물이 사투리라는 핑계인지 어쩐지 “창자를 뽑아서 젓갈을 담궈버릴넘...”이라구... 그 외에 ‘새키’라는 욕은 요즈음 방송에서 거의 일상어처럼 쓰더군요.ㅋ 온갖 토크쇼에서도 막말이나 비속어들이 쏟아지고 있어도 리얼리티를 핑계로 아무도 제지를 안하던데... 어쩌겠어요. 그냥 재미있으면 다 용서되는 세상입니다. 이해하세요. 어린 연예인들이 섹스어필하는것도 제한이 없어지고 표현의 자유라면서 막말이나 욕설도 슬슬 제약을 푸는 분위기가 생기면서 이런 상황은 다 각오를 했어야합니다. tv조선만 그런게 아니니 할 수 없습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씨3대는 저렇게라도 비난받아도 마땅합니다. 실제로 그 사실을 알려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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