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로그램 중 4년이 넘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인데,

tv조선이니까 어느 정도 편향적인 건 이해합니다만

요즘 방송보면 패널 구성부터 죄다 보수 쪽에 편향되어있고 방송 내용도 전부 정부 비판하는 것뿐이에요.

탄핵 국면 때야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지지율 자체가 바닥이었으니 당위성이라도 있지,

현재는 아무리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한들 대통령의 지지율이 더 높거나 혹은 5:5인 상황이고

정당에 대한 지지율도 여당인 민주당이 제일 높습니다.

근데 강적들은 누가 보면 현 대통령님이 곧 탄핵될 것 같은 분위기에요.

현 코로나 국면도 해외 언론에서는 칭찬도 제법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죄다 까내리는 내용 뿐이고

대구, 경북 지역이 90%, 신천지 관련 감염이 60%인 상황인데 언급을 피하려고 하는 게 너무 치졸합니다 정말...

다른 패널 다 바뀌어도 김민전 교수님은 계속 나오시는데 제가 되게 좋아했던 분임에도

요즘은 매번 나오시면서 정말 너무 치우쳐있는 게 보이세요.

비판적 시각 좋다지만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정부를 비판할 거면

정부, 여당 옹호하는 패널이라도 한 명 넣어서 서로 토론이라도 되게 만드시든가 해야지,

이건 뭐 그냥 무조건 정부 까는 방송이잖습니까...

예전 김갑수, 이봉규 씨처럼 차라리 양 극단에 계신 분들 불러서 방송하는 게 더 유익할 것 같네요.

참고 참다가 이건 너무한다 싶어 홈페이지까지 와서 글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