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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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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원... 공들였는데 어떻하나? 김갑수에게 로비 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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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김도균 조회수 1141
요즘 시사 토론 방송을 보면 종편 뿐만 아니라 공중파에 박지원 의원이 열심히 출연해서 문재인 정부 대변인과 홍보를 열심히 하더군요.

날씨가 더워서 창문 닫다가 손에 금이 갔다는 이야기를 세번인가 네번을 들었으니 정말 방송 나와서 떠벌리는 것 좋아 하십니다.

그리고 레파토리도 거의 유사해요. 

민주당 보다 더 문재인 대통령을 칭송하고  문재인 정권의 정책을 홍보하고 찬사를 늘어 놓습니다. 

특히 대북 문제에 있어서는 자기가 마치 통일부 장관인냥 열심히 칭송을 합니다.

오늘도 예상했던 것과 같이 문재인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드루킹 사건 부터 경제문제 전력문제 심지어 이재명 스캔들까지 옆에 앉아서 버벅 거리기만 했던 김갑수 보다 더 열심히 방어하고 자신이 반박할 논리가 부족하면 전원책 변호사의 의견 개진을 원천 봉쇄하는 교활함도 여지 없이 보여 줬습니다.

박지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를 약속 받고 싶었겟지만 그것이 실패로 졸아가자 협치라는 명분을 내세워서 문재인 정권에 입각하고 싶은 노욕을 그대로 밝혔다고 보여 집니다.

그런데 그런 박지원이 공을 들였는데 프로그램 마지막에 김갑수 한마디에 닭 쫒던 개 지붕 처다보는 표정을 짖더군요.

김갑수가 평화당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도 없이 정의당만 찾을 때 박지원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내게 했습니다.

박지원 의원님, 

그만 하시죠.

그만큼 공 들였는데도 소식 없다면 이미 물 건너 간 겁니다.

김갑수의 말한마디에서 친문 세력이 평화당인가 하는 호남정당을 어덯게 보는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뉴욕 가발장수 하다가 DJ 옆에 붙어서 남들이 가지지도 못 할 권력 누리고 국민 혈세 도적질도 했으면 이젠 그만 욕심을 내려 놓으세요.

그 나이에 더 해 처 먹을려는 것은 말 그대로 노욕 입니다.

세상에 둘 도 없는 모사꾼에 정치모리배가 누구인지 박지원 의원은 잘 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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