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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강적들

대한민국 최강! 센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품격과 저품격 사이의 아슬아슬한 시사 쇼!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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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배당금 사건과 공매도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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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한재용 조회수 1275

다음주에는 삼성증권에서 발생한 초유의 사건을 이슈로 토론 하셨으면 합니다. 현재 국민청원에도 올라간 상태이며,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직원의 실수로 배당금 1주당 1000원을 지급해야하는데 1000주를 지급하였습니다. 28억원의 배당금이 28억주가 되었고 이는 112조원에 해당합니다. 허나 삼성증권의 시총은 약 3조 4000억원 정도이며, 정관에 공시되어 있는 주식수는 약 8,900만주 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공시되어 있는 주식보다 더 발행 하려면 금감원에 공시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벗어나 직원이 임의적으로 총 주식수의 30배에 가까운 주식 수를 만들어 발행 하여, 일부 직원들이 501만주를 매도 하였고, 이는 2000억에 가까운 돈입니다. 이 현상황은 금융시스템의 붕괴이며, 한국 증권 시장의 붕괴를 의미 합니다. 그러나 SBS나 KBS에서는 이러한 중요 사건을 다루지 않고 있고, 일부 뉴스에서는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만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본질은 증권사가 없는 주식 발행하여 무한정으로 공매도를 행할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공정하지 않은 결과 이며, 개미들은 평등한 기회를 박탈 당한 것입니다. 전원책님, 김갑수님과 김성경님 및 패널들께서 이 이슈를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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