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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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미경씨좀 그만 보고싶네요.. (논리도 없이 인신공격만 하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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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5김도균 조회수 1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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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님은 타인의 의견을 왜곡하고 매도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법 부터 배우세요 나는 댓 글에서 이미 정미경씨의 정치행보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어요. 정미경씨는 한나라당 - 바른정당 - 자유당으로 옮겨다닌 청새정치인이에요. 정치인이 정당을 옮길 수는 있다지만 그래도 정치적 행위에 있어서 명분이 필요한데 정미경시에게서 그 명분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정미경시를 지지하지 않는 겁니다. 그런데 김동진님은 정미경이 제 입장을 대변한다고 속단하고 저를 매도했어요. 이것이 진보를 추종한다는 사람의 옳바른 태도 인가요? 나는 이명박이라는 사람이 아직도 대한민국 땅에서 활보하고 다니는 자체가 불쾌하고 참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이건 이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명박은 우리 국민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낸 혈세를 자원외교다, 4대강이다 하면서 분탕질 한 놈이에요. 뿐만 아니라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제쳐두고 롯데와 결탁해서 잠실에 제2 롯데월드를 만들도록 했던 인간 입니다. 지금 이명박이 소환되는 것 보다도 국민 혈세를 분탕질하고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한 것만 하더라도 이명박은 진작에 사법 처리 되었어야 할 인간이에요. 또한 박근혜, 이명박과 같이 부정하고 무능한 인간들을 대통령 후보로 내 세워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고 국가와 국민을 고통스럽게 만든 자유한국당 역시 사라져야 할 정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철저한 보수신봉자 입니다. 그런데 언제 박근혜와 이명박이 보수였던 적이 있습니까? 언제 자유당이 보수정당이었던 적이 있습니까? 보수는 스스로 보수를 잘해야 보수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자정하지 못하는 자들은 보수라고 불리워질 자격이 없어요. 때문에 지금 어느 정당이나 정치인도 보수라 불릴 자격이 없어요. 따라서 함부로 정미경이 나를 대변한다는 막말은 삼가하세요. 다시 본론을호 돌아가지요. 정미경의 하차를 요구하면서 그의 목소리나 생김새를 가지고 비난 하는 것은 성숙되지 못한 행동 입니다. 그냥 보기 싫으니 하차시켜 달라고 댓글로 도배하는 것은 소아병적인 행동 이에요. 나도 이번 회차에 정미경씨 발언을 듣고 놀라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아니 화가 나더군요. 불과 수개월전 바른정당 소속이었을 당시 이것이 정치다 라는 프로에 나와서 했던 정미경씨의 발언과 이번 회차에서 이명박을 두둔하는 발언은 너무나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변호사로써 검찰이 법리에 충실하라는 조언일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보면 이번 지방선거에 본인 사람들을 공천해 달라는 읍소 처럼 들렸어요 하지만 그의 정치적인 변절만으로 정미경씨가 발언한 모든 것을 버리기에는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까? 어차피 시간 들이고 돈 들여서 보는 프로그램인데 다양한 관점도 청취하면서 이념적 스펙트럼도 넓혀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라 했습니다. 썰전에 전 변호사 출연 했을 때 전변이 이재명 시장에게 큰 소리 쳤다고 전변 하차하라고 도배 했었죠? 그 다음 외부자들에 전여옥씨와 안형환씨도 마음에 안든다고 하차 요구를 하더군요. 그리고 최근 썰전에 박형준씨도 하차하라. 이제는 강적들에서 정미경 하차하라고 합니다. 내 마음에 조금만 안들어도 하차하라는 집단 댓글이 먼저 올라 옵니다. 말로만 갑질 하지 말라면서 본인들은 다수를 앞세워 한 사람에게 언어적으로 집단 린치를 하는 것 아닙니까? 레파토리 좀 바꾸세요. 그리고 요즘 강적들을 보면 정치판과 전혀 반대로 진보진영에 완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에요. 그 이유는 말을 안해도 알 겁니다. 시사 토론 프로에 감상에 빠진 사람을 앉혀서 말만 하면 전 변호사에게 지적 당하는 무식한 진보 대문인 것 아시죠? 그러니 정미경 하차 이전에 정미경을 압도할 제대로 된 진보측 패널을 투입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순서일 겁니다. 이 곳 게시판은 본인의 불만과 분노를 표출하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여기는 방송을 보고 의견을 나누면서 서로 소통하는 곳이라 생각 합니다. 그런데 타인의 의견에 비아냥으로 대하는 것 역시 성숙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직업 정치인들도 싸우다가 웃는데 일반인들이 왜들 거리 사생결단 막말하고 악담 하는 것인지... 답답하군요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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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정미경씨가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것도 못들어나보네요.
그리고 게시판은 의견을 적는곳입니다. 해당방송에 대한 불만 분노가 있다면 여기다 표출해야죠. 오죽하면 하차하라고 말하고싶어서 그 귀찮은 회원가입 무릅썼네요 말다했죠?
얼마나 지긋지긋하게 싫으면 멀쩡한 얼굴이나 목소리까지 싫겠습니까. 예전에는 다그랬다고 되지도 않는 논리 펼치는데 아주 기암했네요 저런사람이 자기를 보수라고 하네요
(5) 그러니 유권자들을 눈속임 하는 무능하고 부패한 자유한국당을 부를 때에는 자유당이라 부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자신들이 이승만 후신이라고 생각했으니 자유당으로 붙였겠지요
(4) 맙시다. 그 당 사람들은 이승만의 자유당과 오버랩 된다고 한국당이라 불러달라지만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약칭을 국가명으로 사용하는 나라와 정당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