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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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씨 때문에 회원가입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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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8이병훈 조회수 1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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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추구하는 이념이 보수쪽인거 같은데, 토론을 컨셉으로 하는 방송이니만큼 정돈되어 있는 모습을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전원책변호사. 김갑수 문화평론가. 다들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만 유독 정미경씨는 두드러지게 불편한 태도로 일관 하시네요. 상대방의 이견에 대해 반박하는건 자유토론에서 당연한겁니다만, 법조인이고 국회의원까지 지내신 분이 수준치고 좀.. 저급한 면이 많아보입니다. 보수와 진보의 진영으로 패널을 구성하여 정치와 사회의 문제에 대해 갑론을박 열띤 토론을 보이던 초기의 취지와 달리 너무 극단적인 사상과 이념의 패널들을 기용하여 자극적인 영상으로 시청률을 보존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많습니다. 중재자인 메인 mc 성경씨의 존재감이 조금 부각되었으면 좋겠고, 편집도 편집이지만 패널 여러분들의 적절한 토론방식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정미경씨 보수의 날카로움은 팩트와 상식에서 비롯되는것입니다. 상대의 의견을 묵살하고 부정하면서, 말 자르고 끼어들면서 본인의 이념과 사상을 악다구니 쓴다고 되는것이 아닙니다. 첨언 하자면, 대중의 일반적인 상식의 잣대를 벗어나는 법리해석 위주의 주장만으로는 이해를 구하기 어렵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강적들에서 일부 사회문제와 일부 유력 정치인에 대한 정미경씨의 법리적 주장과 해석은 이 나라의 사법이 얼마나 후진적인지를 보여주는 단면이였습니다. 법은 최소한의 상식입니다. 상식을 벗어나는 법은 변해야지요. 이 보잘것 없는 몇줄의 의견이 당신에게 아주 작은 변화의 씨앗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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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저도 회원가입까지 하게되네요....
정말공감입니다
아주 옳은 말씀에 공감되어 댓글 남기고 갑니다. 정미경 퇴출강력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