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시원한 말씀이 듣기좋았습니다.그런데 갈수록 상대패널을 너무 눈에힘주고압박하시는게아닌가 생각되네요.일회성

100분토론같은곳에 나가셨다면 이해라도하지만 사안에대해 매번논하는방식이 갈수록 화만내는거같아요.지금도 변호사님을 응원하고있

는 입장이지만 사실 썰전에서도 유시민씨와 논쟁을하시다보면 매번 언변이 개그화되어지는모습에 참 암담했습니다.이후 지금은 반대로 유시민

씨의 논리가 무논리로 변했더군요.왜냐면 전원책님대신에 오신분이 워낙 입담과내공그리고 준비성이 철저하더군요.제가 말하고싶은부분이 부분입니다만

이게 무슨말이냐하면 보수를 표방하든 진보를 표방하시던 상식적으로 말씀하시는 부분은 구수해서 좋긴합니다만

토론의질이 갈수록높아질려면 그만큼 준비를 많이한부분과 가진내공으로승부를 해야하는데 전원책변호사님의 내공은 누가머랄꺼없이 깊겠지만 준비를

좀 덜해서 오시는거같아요.제가 그걸 무엇이라 질타할순없지만 누구보다 자신있는분야가아니면 그렇게 호통치시는건 좀 보기가 부담스럽습니다.

김갑수님이 전원책님한테는 많이 참아주시는듯하더군요.물론 전 내용적으로는 보수적인?전원책님말씀에 동감하는부분이 많긴합니다만 

좀 더 질높은 강적들이 되게 해주세요.

참 김갑수선생님 말씀하는건 대부분 저랑 반대되는생각을 가지신분이지만 오랬동안 강적들보면서 참 성격도 많이 누그러지신것같아요.예전보다 날카로움이

줄어들어 전 요즘이 보기좋더군요. 두분 다 화이팅하십시요.